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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번뇌]]를 분류하는 여러 가지 [[번뇌 분류법]] 가운데 하나이다.
* [[삼루|3루]](三漏){{.cw}}[[4폭류]](四暴流){{.cw}}[[4액]](四軛){{.cw}}[[4취]](四取) 등과 더불어 《[[아함경]]》 등의 [[초기불교]] 경전에 나타나는, [[모든 번뇌]]에 대한 [[번뇌 분류법]]으로, 불교 일반에서 사용되는 [[번뇌 분류법]]이다.
* [[부파불교]]와 [[대승불교]]의 [[번뇌론]]에서 [[6수면]] 즉 [[6근본번뇌]]에서 [[탐 (근본번뇌)|탐]](貪)을 [[욕탐]]과 [[유탐]]으로 세분하여 성립되었다.
 
'''7수면'''(七隨眠)은 [[욕탐]](欲貪){{.cw}}[[진 (불교)|진]](瞋){{.cw}}[[유탐]](有貪){{.cw}}[[만 (불교)#만|만]](慢){{.cw}}[[무명 (불교)|무명]](無明){{.cw}}[[견 (불교)|견]](見){{.cw}}[[불교 용어 목록/육#의|의]](疑)의 7가지 [[수면 (불교)|수면]](隨眠)을 말한다.{{sfn|운허|loc="[http://buddha.dongguk.edu/bs_detail.aspx?type=detail&from=&to=&srch=%E4%B8%83%E9%9A%A8%E7%9C%A0&rowno=1 七隨眠(칠수면)]". 2013년 5월 13일에 확인|ps=<br>"七隨眠(칠수면):
《[[품류족론]]》에 따른 7수면의 각각에 대한 설명은 다음과 같다.
 
[[욕탐수면]](欲貪隨眠)은 [[욕계계]](欲界繫: [[욕계]]의 [[박 (불교)|속박]] 즉 [[욕계]]의 [[번뇌]])로서의 [[견고소단]]{{.cw}}[[견집소단]]{{.cw}}[[견멸소단]]{{.cw}}[[견도소단]]{{.cw}}[[수도소단]]의 [[불교 용어 목록/오#오부|5부]](五部)의 [[탐 (근본번뇌)|탐]](貪)의 총 5가지이다.{{sfn|세우 조, 현장 한역|T.1542|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693c01 T26n1542_p0693c01 - T26n1542_p0693c02]. 욕탐수면(欲貪隨眠)|ps=<br>"欲貪隨眠有五種。謂欲界繫見苦集滅道修所斷貪。"}}{{sfn|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949, T.1542|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28&startNum=8 8 / 448]. 욕탐수면(欲貪隨眠)|ps=<br>"욕탐(欲貪)의 수면은 다섯 가지가 있다. 욕계에 매인[欲界繫] 견고(見苦)·견집(見集)·견멸(見滅)·견도(見道)와 수도(修道)에서 끊어야 할 탐(貪)이다."}}
 
[[진수면]](瞋隨眠)은 [[견고소단]]{{.cw}}[[견집소단]]{{.cw}}[[견멸소단]]{{.cw}}[[견도소단]]{{.cw}}[[수도소단]]의 [[불교 용어 목록/오#오부|5부]]의 [[진 (불교)|진]](瞋)의 총 5가지이다. 한편, [[진 (불교)|진]](瞋)은 [[욕계]]에만 존재하는 [[번뇌]]이다. 즉, 오로지 [[욕계계]]이다.{{sfn|세우 조, 현장 한역|T.1542|loc=제1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6n1542_p0693c02 T26n1542_p0693c02 - T26n1542_p0693c03]. 진수면(瞋隨眠)|ps=<br>"瞋隨眠有五種。謂見苦集滅道修所斷瞋。"}}{{sfn|세우 지음, 현장 한역, 송성수 번역|K.949, T.1542|loc=제1권. 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328&startNum=8 8 / 448]. 진수면(瞋隨眠)|ps=<br>"진(瞋)의 수면은 다섯 가지가 있다. 견고·견집·견멸·견도와 수도에서 끊어야 할 진(瞋)이다."}}
《[[구사론]]》 제19권에 따르면, [[7수면]]의 각각은 [[욕탐수면]](欲貪隨眠){{.cw}}[[진수면]](瞋隨眠){{.cw}}[[유탐수면]](有貪隨眠){{.cw}}[[만수면]](慢隨眠){{.cw}}[[무명수면]](無明隨眠){{.cw}}[[견수면]](見隨眠){{.cw}}[[의수면]](疑隨眠)이라고 불린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8c03 T29n1558_p0098c03 - T29n1558_p0098c10]. 7수면(七隨眠)}}{{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1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54 854-855 / 1397]. 7수면(七隨眠)}}
 
[[탐 (근본번뇌)|탐]](貪)을 둘로 나누어 [[욕탐]](欲貪)과 [[유탐]](有貪)을 설정한 것, 즉 [[욕탐수면]]과 [[유탐수면]]을 설정한 것은 다음의 두 가지 이유에서이다.{{sfn|세친 조, 현장 한역|T.1558|loc=제19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58_p0099a16 T29n1558_p0099a16 - T29n1558_p0099a26]. 욕탐(欲貪)과 유탐(有貪)|ps=<br>"傍論且止。應辯正論。言貪分二。謂欲有貪。此中有貪以何為體。謂色無色二界中貪此。名何因唯於彼立。彼貪多託內門轉故。謂彼二界多起定貪。一切定貪於內門轉故。唯於彼立有貪名。又由有人於上二界起解脫想。為遮彼故。謂於上界立有貪名。顯彼所緣非真解脫。此中自體立以有名。彼諸有情多於等至及所依止深生味著故。說彼唯味著自體。非味著境。離欲貪故。由此唯彼立有貪名。既說有貪在上二界。義准欲界貪名欲貪。故於頌中不別顯示。"}}{{sfn|세친 지음, 현장 한역, 권오민 번역|K.955, T.1558|loc=제19권. pp. [http://ebti.dongguk.ac.kr/h_tripitaka/page/PageView.asp?bookNum=214&startNum=859 859-860 / 1397]. 욕탐(欲貪)과 유탐(有貪)|ps=<br>"이상 방론에 대해 마치고 이제 마땅히 본래의 논의에 대해 분별해 보아야 할 것이다.
<br>탐을 둘로 나눈다고 함은, 말하자면 욕탐(欲貪)과 유탐(有貪)이다.
<br>여기서 유탐은 무엇을 본질로 삼는 것인가?
<br><sup style="color: blue">20)</sup> 즉 욕탐수면은 대개 외적 대상 즉 5욕경(欲境)을 소연으로 하여 일어나는 외문전(外門轉)이다."}}
 
첫째, [[욕탐]]은 [[욕계]] 중의 [[탐 (근본번뇌)|탐]]을 말하고 [[유탐]]은 [[색계]]와 [[무색계]] 중의 [[탐 (근본번뇌)|탐]]을 말하는데, [[색계]]와 [[무색계]]에서는 [[탐 (근본번뇌)|탐]]이 대개 내문(內門) 즉 [[내적인]] [[불교 용어 목록/경#경계|경계]]에 의탁하여 일어나기 때문에 '[[유탐]](有貪)'이라는 명칭을 설정하게 된 것이다. 즉, '[[십이연기설#(10) 유(有)|유]](有) 즉 존재'란 [[내외]]의 [[일체]](一切)의 [[십이연기설#(10) 유(有)|존재]]를 가리키는 말이지만, '[[유탐]](有貪)'처럼 [[상2계]]라는 [[불교 용어 목록/경#경계|경계]] 즉 [[세력권]]의 문맥에서의 '[[십이연기설#(10) 유(有)|유]](有) 즉 존재'는 [[내적인]] 존재, 즉 정려심과 그것의 [[의지처]]인 신체([[소의신]])를 가리키게 된다. [[불교 용어 목록/삽#상계|상계]]의 [[중생|유정]]은 이미 [[욕탐]]을 떠났기 때문에 [[외적인]] [[불교 용어 목록/경#경계|경계]]인 [[오경 (불교)|5경]]에 [[집착]]하여 [[5욕]]을 [[일으키는]] 일이 없으며, 오로지 [[선정]]과 자신([[소의신]])에 대해서만 [[미착]](味著)한다. 이러한 [[불교 용어 목록/ㅊ#차별상|차별]]이 있기 때문에 [[탐 (근본번뇌)|탐]]을 [[욕탐]]과 [[유탐]]으로 나눈 것이다.
 
둘째, [[상2계]]에서의 존재[有]가 [[해탈]]한 상태라는 생각을 일으키는 [[중생|유정]]들이 있는데, 이러한 생각을 막기 위해서 [[유탐]]을 설정한 것이다. 즉 [[불교 용어 목록/삽#상계|상계]]에 대해 '유탐'이라는 명칭의 [[수면 (불교)|수면]]을 설정하여 [[색계]]와 [[무색계]]에서의 존재[有]가 참된 [[해탈]]이 아님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다. 예를 들어, [[현생]]에서 [[무상정]](無想定)을 닦아 [[내생]]에 [[색계]]의 [[무상천]](無想天)에 태어나면 그 [[불교 용어 목록/수#수명|수명]]이 5백 [[대겁]] 동안 지속되는데 [[범부]]나 [[외도 (불교)|외도]]는 이것을 [[해탈]]로 여긴다. 이러한 생각이 그릇된 것임을 나타내기 위해 [[탐 (근본번뇌)|탐]]을 [[욕탐]]과 [[유탐]]으로 나누어 [[유탐]]을 특히 설정한 것이다.
 
===현종론===
[[부파불교]]의 [[설일체유부]]의 논서 《[[현종론]]》 제25권에서는 [[7수면]]의 성립과 그 이유에 대해 《[[구사론]]》과 동일한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즉, [[6수면]]에서 [[탐 (근본번뇌)|탐]]을 [[욕탐]]과 [[유탐]]으로 나누어 [[7수면]]이 성립되었으며, [[탐 (근본번뇌)|탐]]을 이들 두 가지로 나눈 이유는 '[[욕계]]의 [[십이연기설#(8) 애(愛)|애]](愛)' 즉 [[욕탐]]이 대개 외문(外門) 즉 [[외적인]] [[불교 용어 목록/경#경계|경계]]인 [[5욕경]](五欲境) 즉 [[오경 (불교)|5경]](五境)에 의탁하여 [[일어남]]에 비해 '[[색계]]와 [[무색계]]의 [[십이연기설#(8) 애(愛)|애]](愛)' 즉 [[유탐]]이 대개 내문(內門) 즉 [[내적인]] [[불교 용어 목록/경#경계|경계]]에 의탁하여 일어나기 때문이며, 또한 [[상2계]]의 존재[有]에 대해 [[해탈]]하였다는 생각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sfn|중현 조, 현장 한역|T.1563|loc=제25권. p. [http://www.cbeta.org/cgi-bin/goto.pl?linehead=T29n1563_p0892c28 T29n1563_p0892c28 - T29n1563_p0893a09]. 7수면(七隨眠)|ps=<br>"若諸隨眠數唯有六。何緣經說有七隨眠。頌曰。
<br>  六由貪異七  有貪上二界
<br>  於內門轉故  為遮解脫想
<!--잡집론: 진에수면(瞋恚隨眠)은 그 진에품(瞋恚品)이 추중한 것을 가리킨다. -->
 
[[유애수면]](有愛隨眠)은 [[색무색탐품추중]](色無色貪品麤重), 즉 [[색계]]{{.cw}}[[무색계]]의 [[탐 (근본번뇌)|탐]](貪)의 [[품류]]의 [[추중]](麤重) 즉 [[불교 용어 목록/정#종자|종자]]를 말한다.
<!--집론: 有愛隨眠者。謂色無色貪品麤重。-->
<!--잡집론: 有愛隨眠者。謂色無色貪品麤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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