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헤란로: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33번째 줄:
IT 산업의 호황세가 끝나면서 2000년 말~2001년 초부터 벤처 붐은 가라앉기 시작했다.<ref>[http://weekly1.chosun.com/site/data/html_dir/2003/03/24/2003032477021.html ‘신경제중심가’ 테헤란로], 위클리조선, 2003-03-24 작성.</ref> 2003년을 즈음하여 벤처 열기는 식었고 뒤이어 성형외과, 탈모·비만 클리닉들이 입주하여 '뷰티 밸리'로, 한국 및 기타 국적 대기업들이 대거 입주하여 '브랜드 밸리' 명칭으로도 불렸다.<ref name=chosun>[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7/10/2007071001120.html 만물상: 테헤란로 30년], 조선일보, 이준, 2007-07-10 작성.</ref> 2000년대 후반~2010년 초반에 테헤란로에 있었던 IT 및 게임개발 업체들 중 사세를 키운 곳들이 신도시로 떠났다. 이들이 떠난 이유는 지하철이 추가 개통되어 기업체가 입주할 건물의 선택지가 많아졌고, 타 지역의 기간시설 질이 크게 상승했으며 신도시 상업지역이 보다 유리한 조건을 제시하는 등 테헤란로에 소재를 둘 유인이 약해졌기 때문이다.<ref name=joins/>
 
2015년에 즈음하여 테헤란로는 양단 끝부분([[강남역]], [[삼성역]])으로 발전 중심이 옮겨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변화의 원인은 강남역의 경우 인근 [[서울 지하철 3호선]]과 인접했고 광역버스 정류장과 9호선 연장으로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이며, 삼성역은 현대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완공되면 이 지역이 혜택을 보리라는 전망 때문에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일부 IT 업계가 떠났지만 벤처신규 중심지로서의벤처기업은 위상은꾸준히 유지되고 있다는 평가가유입되고 있으며 정부와 민간 차원에서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여러 정책과 기관설립을 시도하고 있다.<ref name=joins/>
 
== 노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