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라브존: 두 판 사이의 차이

1204년 [[제4차 십자군]] 이후 이 곳에 비잔티움 제국의 후계국인 [[트라페주스 제국]]이 [[그루지아의 타마르]] 여왕의 도움으로 창건되어 트라페주스에서 흑해 연안을 지배하였다. 그러나 1461년 트라페주스 제국의 마지막 임금 [[트라페주스의 다비드|다비드]]는 [[오스만 제국]]의 [[메흐메트 2세]]에 결국 항복하였다. 이후 메흐메트는 이 지역에 투르크인 사람들을 많이 정착시켰으나, 예부터 살던 [[아르메니아인]], [[그리스인]], [[라즈인]] 집단도 그대로 존속하였다. 오스만 제국 말기에 이 도시는 문화면에서 그리스도교의 영향이 컸으며, 부유한 상인 계급이 여러 서방 영사관을 세웠다.

 

[[1901년]] [[영국]]에 의해 항구의 크레인이 갖춘 현대식 항구가 됐다. 트라브존은 [[제1차 세계 대전]] 기간 동안 [[러시아 제국]]군과 오스만 제국군의 전쟁 중에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일어나던 곳이었다. 1916년 4월 니콜라이 니콜라예비치 대공과 니콜라이 유데니치 장군의 러시아 코카서스 군에 의해서 함락당했다.

 

[[트라브존 주]]는 면적 약 4,685km2이며, [[리제 주]], [[기레순 주]], [[귀뮈샤네 주]]와 접하고 있다.

 

[[트라브존 공항]]을 통해서 [[이스탄불]] [[앙카라]]에서 접근이 가능하다.

 

트라브존은 고대 그리스 시절의 유적부터 현대 터키 공화국의 역사지역 등의 다양한 관광지가 있다. 도시의 중심부인 아타튀르크 광장 주변에는 상점과 식당이 집중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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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브존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는 [[터키]]의 [[멸치]]인 [[함시]](hamsi)이다. 트라브존은 [[터키]]의 어업 생산량의 20%를 차지한다.

 

{{위키공용분류|Trabzon}}

* {{언어고리|tr|en}} [http://www.trabzon.gov.tr/ 공식 홈페이지]

[[분류:터키의 도시]]

[[분류:트라브존| ]]

[[분류:터키의 항구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