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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퀸즈 (뉴욕 주)|퀸즈]] 옆인 [[아스토리아]]에서 태어났는데 [[양키 스타디움 (1923년)|양키 스타디움]]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이었다. 1947년 뉴욕 양키스와 아마추어 자유계약선수로 계약을 맺고 그 후 20년을 양키스에서만 뛰었다. 마이너 리그에 머물러 있는 동안 유난히도 눈에 띄는 금발로 인해 '화이티'<ref>'흰둥이' 같이 백인을 비하하는 단어로 쓰이는 단어인데, 신인에게 붙여준 짓궂은 별명임</ref> 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 퀸즈의 서니사이드 근처의 애비에이션(Aviation)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50년 7월 1일에 메이저 리그에 데뷔한 후, 처음으로 패배를 당했을 때에는 이미 9연승을 질주한 다음이었다. 이런 활약 덕분에 신인에다 단지
1951년과 1952년에는 [[한국 전쟁]]에 참전하면서 빠졌다가 1953년에 양키스에 복귀해서 [[앨리 레이놀즈]], [[빅 래씨]], [[에디 로팟]]의 '빅 3' 투수진에 합류해 '빅 4'의 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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