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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llang|he|יהודי|유대인}}; Yehudim<ref> [http://www.jewishjournal.com/you_tai_ren/item/jews_origin_etymology_20110224/ 유대인의 유래 Jews, Origin, Etymology]</ref>) 또는 '''유태인'''(猶太人), '''유다인'''은 고대 근동의 이스라엘 민족에게서 기원한 민족적, 종교적, 문화적 집단이다.
 
히브리 성서에 따르면 이스라엘 민족의 가계는 기원전 18세기 경에18세기경에 [[가나안]]과 그 주변 지역에 살았던 성서 속 족장들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과 그 부인들인 사라, 리브가, 레아, 라헬로 거슬러 올라간다. 야곱은 자신의 아들이자 당시 이집트의 고관이었던 요셉과 고센 지역에서 함께 살 수 있도록 파라오가 초청하여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이집트]]로 이주하였다. 하지만 이들 족장들의 후손들은 나중에 이집트의 노예로 전락했으며 이후 모세의 지도 하에 이집트를 탈출하게 된다. 보통 이 당시 이스라엘인들의 탈출 시기를 기원전 13세기로 본다.
 
역사적으로 유대인들은 주로 [[유다 지파]]와 [[시므온 지파]]의 후손이며 부분적으로는 [[베냐민 지파]]와 [[레위 지파]]의 후손이기도 하다. 이들 지파는 고대 [[유다 왕국]]을 형성했었으며 이 중 유다 지파가 주류였고 베냐민과 레위 지파는 북쪽의 이스라엘 왕국에도 속했었다. 유대인과 가장 가까운 민족은 [[사마리아인]]인데, 이들은 연합 왕국 분열 이후 형성된 [[이스라엘 왕국]]의 후손이며 그들의 전승에 따르면 [[에브라임 지파]]와 [[므낫세 지파]]가 이들의 조상이다.
==역사==
 
[[구약성경구약 성서]]에 따르면 하느님의 명에 따라, 영원하고 고대 [[이스라엘]]인과 고대 히브리인은 [[아브라함]]의 후예로서 가나안 땅에서 [[사울]]을 초대 왕으로 고대 히브리 왕국을 세웠다. 2대 [[다윗]]왕은 [[예루살렘]]을 정복하여 왕국의 수도로 삼았으며, 사울 왕가와 [[필리시테인]]의 전투에서 전사하여 하느님의 기름부으심을 받은 다윗왕이 그 뒤를 이었다. 그의 아들 3대 [[솔로몬 왕|솔로몬]]왕이 예루살렘에 성전을 건축하였다. 북의 [[이스라엘 왕국]]과 남의 [[유다 왕국]]으로 분열되어 북이스라엘은 [[기원전 8세기]] [[아시리아]]의 [[살마네세르 5세]]에게 멸망하고 남유다는 [[기원전 6세기]] 신(新) [[바빌로니아]]의 느부갓네살 왕에 멸망하였다.
 
그 후 유대인들의 땅은 [[페르시아 제국]]이 [[알렉산드로스 대왕|알렉산드로스]]에게 정복당한 후, [[시리아]] 지역에서 알렉산드로스 제국을 승계 셀레우코스(Seleucid) 왕조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셀레우코스 왕조]]의 안티오코스 4세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의 성전을 [[제우스]] 신전으로 바꾸려 하자 유대교 정통파들은 마카비 가문(Maccabees)의 지도로 반란을 일으켜 독립된 유대인 왕국을 세웠는데 당시 [[에피파네스 왕조]]의 반유다주의 및 마카비 가문의 반란은 구약성경의구약 성서의 [[외경]] 중 '[[마카비 상권|마카비 상]],[[마카비 하권|하]]'에 나와 있다. 마카비 가문의 반란으로 세워진 왕조를 [[하스모니안 왕조]](Hasmonaean Dynasty)라 하는데 [[기원전 165년]]부터 [[기원전 63년]] 약 100년간 독립을 유지했다. 하지만 기원전 63년 [[로마 제국]]의 지배하에 들어가 [[유다이아]](Judaea) 주로 편입되었다. [[66년|기원후 66년]] 유대인들은 총독과 세리를 통해 자신들을 탄압하고 수탈하는 로마 제국에 대해 [[제1차 유다-로마 전쟁]]을 일으켜 저항하였으나 [[베스파시아누스]]와 [[티투스]]는 이를 철저히 진압하고 성전을 파괴했다. 그러나 그들 땅에서 [[유대교]]를 믿도록 허용했다.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 전역에 살았으며 [[이슬람교]]가 성장하면서는 일부가 [[인도]]와 [[중국]]까지 진출하기도 하였다. 오늘날의 유대인 중 일부는 [[지중해]] 연안 외의 지역에서 유대교로 개종한 이들의 후손인데 [[하자르족|하자르인]](Khazars), [[이두매아인]](Edomites), [[에티오피아인]], [[아랍인]] 등이 유대교로 개종하는 일이 많았다.
오늘날 유대인의 80% 정도가 아슈케나짐이고 나머지는 대부분 범 세파르딤계이다.
 
유대인 하위 집단에는 '[[그루짐]](Gruzim)' 즉 [[카프카스 지방|카프카스]] [[조지아 (국가)|조지아]] 지방의 유대인, '[[유후림]](Juhurim)' 즉 [[코카서스]] 동부 [[다게스탄]]의 산악 유대인, '[[마크레빔]](Maghrebim)' 즉 북아프리카 유대인, '[[아바유다야]](Abayudaya)' 즉 [[우간다]] 유대인 등이 있다. 그밖에도 [[러시아]]의 [[러시아유대인러시아 유대인]],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의 [[중앙아시아]] 유대인, [[싱가포르]], [[필리핀]], [[중국]], [[일본]]의 [[아시아유대인]]도 있다.
 
한편 헝가리계 유대인 역사학자 [[아서 쾨슬러]]와 일본 학자 우노마사미 등은 [[아슈케나짐]]이 인종적으로 [[셈족]]이 아닌 백인계 [[투르크족]] [[하자르족|하자르인]]의 후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에서 중세사 교수를 지낸 폴리악도 1944년에 '''<[[하자르 한국|하자르 왕국]]과 유대교 개종>'''이란 연구논문을 발표하여 이런 주장에 동조했다. 이들이 [[하자르 한국|하자르]] 멸망 후 동구권으로[[동유럽]]·[[중앙유럽]]으로 흩어져 아슈케나짐이 되었다는 것이다. 보통 셈족 유대인들에게는 금발이나 푸른 눈이 없으나 아슈케나짐 중에는 백인과 비슷한 외모를 지닌 이들이 많은 이유라 한다. <ref name= '주역'> 세계사의 주역 유대인, 박재선 지음, 모아드림, 1999년 </ref> 2005년 유럽 유전체 학술지에 따르면 최근 인류학과 유전학 연구의 성과로 아슈케나짐과 세파르딤을 비롯한 기타 유대인의 인종학적 차이가 미미하다는 것이 밝혀져 [[아서 쾨슬러]] 등이 주장한 아슈케나짐의 하자르 설은 비판을 받고 있다.<ref name="European Journal of Human GeneticsI2005">2005년 조사. {{언어고리|en}} [http://www.nature.com/ejhg/journal/v13/n3/full/5201319a.html], Y chromosome evidence for a founder effect in Ashkenazi Jews</ref>
 
[[세파라디]]와 [[아슈케나짐]] 사이엔 갈등이 많은데, 세력으로나 영향면에서 아슈케나짐이 압도적이다. <ref name=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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