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시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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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122 ~ 152cm까지 자라고, 최대 229cm까지 자란 개체도 발견된 바 있다. 이 개체는 [[아시아북살모사속]]의 표본들 중 가장 거대한 개체였다. 체격은 호리호리하고 큰 머리와 기품있게 균형이 잡혀 있다. 꼬리는 말리지 않는다.<ref name=USN91>U.S. Navy. 1991. Poisonous Snakes of the World. US Govt. New York: Dover Publications Inc. 203 pp. ISBN 0-486-26629-X.</ref>
 
비늘은 몸 중앙의 등면 비늘이 35(31, 33, 37, 39줄의 비늘이 있는 경우도 있음)줄 나 있고, 배면 비늘이 217 ~ 239개, [[미면꼬리 비늘]]이비늘이 72~95개, 윗입술 비늘이 7~10개 나 있다.<ref name=Gum04>Gumprecht A, Tillack F, Orlov NL, Captain A, Ryabov S. 2004. Asian Pitvipers. GeitjeBooks Berlin. 1st Edition. 368 pp. ISBN 3-937975-00-4.</ref> 머리꼭대기는 작은 비늘로 덮여 있다.<ref name=USN91/> 비늘은 밝은 황록색 위에 가늘고 길쭉한 암녹색 또는 갈색의 얼룩무늬가 있다. 얼룩의 가장자리는 노란색인데, 개중에 노란 점이 찍혀 있는 것도 있다. 얼룩무늬가 서로 어우러져 물결치는듯한 줄무늬를 만들어낸다. 배는 희끄무레한데, 가장자리는 조금 어두운 색이다.<ref name=USN91/>
 
보통 종려나무 숲과 경작지가 만나는 완충 지대에서 발견된다. 돌담이나 오래된 석묘, 동굴 등지에서 발견되기도 한다.<ref name=USN91/> 육생성이며<ref name=Meh87>Mehrtens JM. 1987. Living Snakes of the World in Color. New York: Sterling Publishers. 480 pp. ISBN 0-8069-6460-X.</ref> 대부분 야행성이다. 들쥐나 생쥐를 잡아먹으려고 민가에 기어들어오는 일이 잦다. 성질이 거칠고 대담하며, 긴 몸을 이용해 사정거리가 길고 신속한 타격 공격을 한다.<ref name=USN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