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리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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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갑석 (토론 | 기여)
최갑석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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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리교의 고유문양은 "매화무늬"입니다. 참고로 색상은 약간붉은보라색이구요.
또, 천리교는 문화공보부의 인가를 받은 공인된 종교입니다.
인가를 받지못한 사이비와의 구별을 위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최초로 천리교가 한국에 알려진 것은 구한말 시대라 할 수 있는 서기 1901년입니다.
당시 일본인 포교사였던 사와무라(澤村)라는 포교사가 마산에 사셨던 김선장이란 분을 통해
교리를 전파한 것이 첫 포교입니다. 이후 1917년 서울역 앞에 "천리교 포교관리소"가 세워지면서
본격적인 포교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우선 천리교의 중요한 교리를 살펴보면,
천리교는 우주만물을 창조해주시고 존재하게끔 살펴주고 계시는 절대신의 이름, 즉 신명을‘어버이 천리왕님’또는천리왕님’
또는 ‘어버이신님’이라 부릅니다.
천리교의 이 어버이 천리왕님께서는 기독교적인 선악사상에 근거한‘죄와 벌을 주는 신'이 아닌,
자녀인 인간들(창조해주시고 살펴주시는 입장이시므로 인간은 그분의 창조물이며, 자녀입니다.)의
서로돕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시며, 어버이신님도 더불어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는 의도인 "즐거운 삶"으로
인도해 주신다고 가르칩니다.
곧 질병이나 재난 없이 즐겁게 사는 것이 바로 창조주이신 어버이 천리왕님께서 의도하셨던 이상세계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천리교는 “천국이나 극락은 죽어서가 아니라 이 세상에 있는 것”이며
“인간의 혼은 죽어서 없어진다거나 다른 세상으로 가는홀연히 것도들어가 아니고 없어지는버리는 것도 아니고,
헌옷 벗고 새옷으로 갈아 입듯이 다시금 인간으로 태어나온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혼의 이력은 영원히 불에도 타지않고, 물에도 젖지않으며 세월로도 변질시킬 수 없다, 다만
인간 개개인에게 허락된 마음의 쓰임에 따라 천천히 변화되어 갈 뿐이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끝으로 지도말씀 원서에
"즐거움이란 나혼자만 즐거워서는 안된다, 다 함께 즐거워할 수 있어야 비로소 즐거움이라 할 수있다."
라고 쓰여져 있습니다.
(원문)"모두들을 용솟음치게 해야만 참된 즐거움이라 한다. 제 혼자만 즐기고 남을 괴롭혀서는
참된 즐거움이라 할 수 없다. 신이 데리고 가는 즐거움과 각자 멋대로의 즐거움이 있다.
멋대로의 즐거움은 지내려 해도 지내지 못한다. 즐거움이란 모두가 용솟음침으로써 참된 즐거움이라 한다.
각자 각자 즐기고, 뒤에 남은 자가 괴로운 식이어서는 진정한 즐거움이라 할 수 없다.
각자각자 멋대로의 즐거움은 평생 지낼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틀린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