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기체 법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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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 기체 법칙의 역사 ==
{{출처 필요 문단|날짜=2010-10-13}}
고대시대의 아르키메데스(Archimedes)는 물질의 기본적인 성질인 부력과 밀도를 이해하는 데 기여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갈릴레오 갈릴레이(Galileo Galilee)가 실험을 통해 공기에 무게가 있다는 사실을증명했고, 용액의 온도에 따라 물질의 밀도가 달라진다는 것을 보여주는 기계를 만들었다. 이러한 갈릴레오의 활동은 훗날 기체의 역학운동에 대한 탐구에 좋은 길잡이가 되었다. 이후 토리첼리(Torricelli)는 수은 기압계를 만들었으며 기체가 힘을 매개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음을 밝혔다. 파스칼은 유체에서 압력은 모든 방향으로 동등하게 손실 없이 전달된다는 사실로부터 <math>\qquad\qquad P=F/A </math>라는 압력의 정의를 유추하기에 이르렀다. 그리고 이상 기체 방정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보일, 샤를, 아보가드로의 법칙이 등장하여 이상 기체 방정식이 확립되었다. 이처럼 기원전부터 이어진 기체에 대한 관심으로부터 지금의 이상기체방정식이 만들어지게 되었고, 현재에는 좀 더 실제 사물에 적용될 수 있는 실질적 방정식으로 점차 발전하고 있다.
 
== 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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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은, 기체에 작용하는 다음과 같은 법칙을 일반화시킨 것이다
* [[보일의 법칙]] : 온도가 일정하면 압력과 부피는 반비례한다.
* [[샤를의 법칙]] : 압력이 일정하면 온도와 부피는 온도에 비례한다.
* [[보일-샤를의 법칙]] : 부피는 압력에 반비례하고 온도에 비례한다.
* [[아보가드로의 법칙]] : 온도와 압력이 일정하면 부피는 몰수에 비례한다.
 
실제 기체는 근사적으로 대개 이상 기체 법칙을 따르지만, 기체의 밀도가 0에 가깝거나 기체의 온도가 매우 높으면 이상 기체 법칙에 따르는 현상을 보인다. 그 이유는 밀도가 0에 가까워지면 분자의 운동시 기체 분자끼리 부딪히는 정도가 적어지고 분자 자신의 부피를 무시할 정도가 되고,된다. 또 고온이 됨으로써 분자의 운동이 고속이 되어 분자 간의 힘이 무시할 만한 정도가 되기 때문이다.
 
이를 미시적 관점에서 본 미시적인 이상 기체 법칙은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