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의 등장인물 목록: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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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나자르 ===
;언데드 스컬지/불타는 군단
말가니스, 티콘드리우스, 아네데론, 메피스트로스와 함께 나스레짐 족 전사로, 역시 킬제덴의 참모이다. 바리마트라스, 데서록과 똑같이 전 인간 성기사였던 타락한 아서스를 증오하여, 타락한 아서스가 로데론을 탈출하지 못하게 방해하는 한편, 타락한 아서스의 부하들을 자신의 소유로 만든다. 실바나스와 똑같이 타락한 아서스가 약해진 때를 틈타 세력을 키운 공포의 군주이지만, 자신만의 나라 포세이큰을 세우려는 실바나스가 배신하여 실바나스와 전쟁을 한다. 그러나 실바나스에게 밀려 자신을 배신한 바리마트라스한테 죽게 되지만, 말가니스와 비슷하게 부활의윤회의 앙크를 활용하여 다시 살아난다. 바리마트라스 역시 나스레짐 족의 전사여서, 나스레짐끼리 죽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발나자르는 부활하여 말가니스와 함께 노스렌드로 원정을 나갔다가 사망한 붉은십자군 사령관 세이든 다스로한의 시신에 빙의해 그의 행세를 하며, 붉은십자군 창시자 알렉산드로스의 아들 르노를 꼬드겨 내부 반란으로 알렉산드로스를 죽인다. 그리고 십자군 최고사령관에 오르게 되고 붉은십자군을 타락시키는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그리고 르노 모그레인은 죽음의 기사단이 되어버리고, 죽은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은 리치 왕 아서스의 참모 켈투자드가 피의 전쟁기수로 되살려내고, 그가 가지고 있던 파멸의 인도자 역시 타락한다. 또한, 그는 말가니스와 함께 타락한 붉은십자군의 대 종교재판관인 이실리엔으로 하여금 마르덴홀드의 군주이자 티리온 폴드링의 아들인 탤런 폴드링을 이단자로 규정하여, 그를 처형시킨다.
 
이에 아들을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티리온 폴드링은 분노하여 르노 모그레인을 쓰러뜨리고 그 다음 역병지대 대전투에서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언데드로 변한 알렉산드로스 모그레인을 눈물을 머금고 죽인 뒤에,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를 다시 빛의 힘으로 정화시킨 뒤에 이실리엔을 죽이고 자신을 따르는 타락하지 않은 붉은십자군을 이끌고 희망의 빛 예배당에서 은빛십자군을 창설, 은빛 성기사단의 전통을 계승하여 은빛여명회와 은빛십자군의 지도자가 된다. 당연히 발나자르와 말가니스 휘하의 타락한 붉은십자군 세력들에겐 이들과 티리온 폴드링이 스컬지보다 더 악독한 자들로 간주하여 그들을 쉴새없이 압박을 하고 있다. 하지만 역병지대 대전투 후반부에는 스컬지 군대에게 붉은십자군이 패배, 스컬지에 흡수되어 스트라솔름을 빼앗기고 발나자르와 말가니스 역시 죽임을 당한다.
 
=== 데서록 ===
;언데드 스컬지/불타는 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