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고트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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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Visigoth migrations.jpg|right|thumb|300px|서고트족의서고트인의 이동경로]]
'''서고트족서고트인'''은 [[고트족고트인]]의 중요한 두 분파 중의 하나로 [[동고트 왕국|동고트족동고트인]]과 함께 동부 [[게르만족]]의 일파이다. 동고트족과동고트인과 서고트족은서고트인은 [[로마 제국]] 후기 게르만 민족의 대 이동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서고트족은서고트인은 [[알라리크]]의 지도아래 [[410년]] [[로마]]를 침공해 함락시켰으며 [[갈리아]]와 [[히스파니아]]에 이르는 거대한 왕국을 세웠다.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에는 서고트 왕국은 약 2세기 반에 걸쳐 [[서유럽]]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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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원과 이동 ===
[[파일:Visigoth Kingdom.jpg|thumb|200px|left|500년경 서고트 왕국의 세력도]]
서고트족은서고트인은 원래 게르만족의 분파로 로마 제국의 변방에서 살고 있었다. 4세기에서 5세기 사이 고트족의고트인의 일파중 서쪽으로 진출한 부족을 서고트족으로서고트인으로 부르는데 동고트족이동고트인이 통일을 이루고 왕국으로 발전하는 중이었지만 서고트족은서고트인은 상대적으로 여러 부족으로 나뉘어 여러족장들이 지배하는 형태를 하고 있었다. 이들은 당시 이미 [[아리우스주의]]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상당부분 문명화되어 있었다.
 
서고트족은서고트인은 [[376년]]까지 [[다키아]]에 살았다. 하지만 376년 서고트족장서고트 족장 [[프르티게른]] (376-380)은 [[훈족]]의 공격을 받고 [[도나우 강]]을 건너 로마 제국으로 이주를 요청했다. 당시 [[동로마 제국]]의 황제인 [[발렌스]]는 이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이주를 허락했지만 [[트라키아]] [[로마 속주|속주]] 총독은 이들을 착취하고 괴롭혔다. 서고트족은서고트인은 일부 [[동고트족동고트인]]과 함께 로마에 반란을 일으켜 [[발칸 반도]]의 로마 속주들을 약탈했고 급기야 [[378년]] [[8월 9일]] [[아드리아노폴리스 전투]]에서 발렌스의 군대에 대승을 거두고 발렌스를 죽였다. 그 후 [[테오도시우스 1세]]는 서고트족과서고트인과 [[푀데라티|동맹부족 협정]]을 맺고 [[모이시아]]에 정착시키고 이들을 대거 로마군에 편입시켰다.
 
=== 왕국으로 발전 ===
테오도시우스가 죽은 이후 [[395년]] 족장인 25살의 [[알라리크_1세|알라리크]] (395-410)는 부족을서고트인을 이끌고 로마에 반란을 일으켰고 모이시아와 트라키아를 유린하였다. 아르카디우스 황제는 [[알라리크_1세|알라리크]]에게 로마군 지휘관의 직책을 부여하여 이들을 무마하고 [[반달족]] 출신 로마 장군 [[스틸리코]]의 활약에 힘입어 고트족을고트인을 안정화시켰으나 그것도 잠시 알라리크는 [[401년]] 이탈리아를 침공하고 약탈했다. 아르카디우스와 스틸리코가 죽자 서고트족은서고트인은 거침없이 이탈리아를 유린하고 [[410년]]에는 로마 제국의 심장부인 [[로마]]까지 점령하고 약탈했다. 로마 약탈을 피해 라벤나에 거주하던 호노리우스는 이때 제국의 수도를 라벤나로 옮겼다. 같은 해 알라리크가 죽고 뒤를 이은 [[아타울푸스]]는 서고트족을서고트인을 이끌고 갈리아 남부에 정착했다가 히스파니아로 옮겼다.
 
반달족이 [[이베리아 반도]]로 몰려오자 서고트족은서고트인은 다시 [[갈리아 아퀴타니아]]로 밀려났고 418년 서방 황제 [[호노리우스]]는 이들을 그곳에 정착하게 하고 [[푀데라티]]를 맺었다. 이들은 [[451]]년 훈족의 영웅 아틸라가 침입하자 로마의 갈리아 총독 [[아에티우스]], 프랑크 족과[[프랑크인]]과 함께 아틸라와 맞서 오를레앙 평원([[살롱 전투]])에서 싸웠고 [[453년]] [[테오도리크 1세]]는 이 전투에서 전사했지만 자신의 영토를 지켜냈다. [[475년]] [[유리크]]왕에 이르러 서고트족은서고트인은 로마 제국으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독자적인 왕국으로 선포했고 그 무렵 이 [[서고트 왕국은왕국]]은 서로마 제국이 멸망한 이후 가장 강력한 왕국이었다.
 
=== 이베리아 반도 장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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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고트 왕국은 [[톨레도]]를 수도로 삼아 셉티마니아와 히스파니아 대부분 지역을 다스리고 [[711년]] 이슬람 세력이 이베리아 반도를 침입할 때까지 이베리아 반도의 주도적인 왕국으로 지배했다.
 
== 서고트족의서고트인의 왕 ==
=== 족장 시대 ===
* [[아타나리크]] ([[369년]]–[[38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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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길라]] ([[549년]]–[[554년]])
 
=== 톨레도의 아리우스 기독교아리우스파 왕조 ===
* [[아타나길트]] ([[554년]]–[[567년]])
* [[리우바 1세]] ([[568년]]–[[57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