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중일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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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설 ==
조선 중기의
《난중일기》라는 제목은 조선 정조 19년([[1795년]]) 왕명으로 간행된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에서 처음 붙여졌다. 원래 제목은 연도별로 《임진일기》(壬辰日記), 《계사일기》(癸巳日記) 등으로 일기가 다루는 해의 간지를 붙여 표기하였다. 현존하는 난중일기의 판본은 크게 두 가지가 있는데, 친필 원본은 초서로 되어 있으며, 《이충무공전서》 편찬과 함께 원본 일기의 초서를 정자(正字)로 탈서(脫草)한 전서본이 세상에 전해지게 되었다. 전서본은 친필 원본을 탈서편집한 것이나, 원본 일기에 빠진 부분(을미년 일기의 경우 전서본에만 존재)을 담고 있어 상호 보완 관계에 있으며, [[1935년]] [[조선사편수회]]에서 전서본과 친필본을 합본하여 난중일기초를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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