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핵 실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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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개발성공 했다고 주장하는 [[수소폭탄]] 은 [[미국]]이나 [[러시아]]가 수천개씩 실전 배치중인 열핵폭탄과 원리나 기능으로는 유사하여, 핵폭탄 기술의 분류로는 동일한 종류의 열핵폭탄이라 보아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그러나, 수소 폭탄이 맞다면 매우 큰 일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일반 [[핵폭탄]] 이라면, [[서울]] 중심부 폭발 기준으로 100만 명 정도 사망으로 끝날 수 있지만, 만약 [[수소폭탄]] 이라면 [[서울]]과 [[경기도]] 자체가 완전히 소멸해버린다는 것이다. 또한, [[수소폭탄]]은 위력 조절이 가능하며, 아직 소형화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만약에 소형화됐다면 실제 [[미사일]] 등에 탑재할 정도로 대형화할 경우 수백kt급도 가능한데다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 10kt급을 수십배로 불렸다고 봐도 틀리지 않은 것이라는 평가가 있으며, 게다가 SLBM까지 개발했음을 감안한다면, 언제든지 [[서울]]에 수백KT급 수소폭탄을 탑재한 핵미사일 수 발을 날릴 수 있으며, 이에 대해 [[대한민국]]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어, 앞으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벌일 대남도발의 양상도 바뀔 공산이 크다는 평가가 있다.
 
2009년 5월 25일 2차 핵실험 당시, 새누리당 핵심관계자는 "북한 함경북도 길주 지역에서 강도 5.4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지질자원연구원]]에서 인공 지진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ref>“北 오전 핵실험 가능성"...풍계리 1차 핵실험한 곳<2보>, 헤럴드POP, 2009-05-25</ref> [[기상청]]은 "진도 4.9면 20kt 정도로 추정되며, 진도 규모가 0.2가 상승한 5.1이면 50kt, 5.3이면 100kt까지 커진다"고 본다.<ref>정부 ‘북 핵실험 위력’ 축소 논란, 내일신문, 2013-02-13</ref> 모멘트매그니튜드(Mw)가 0.1 증가하면 지진에너지는 약 1.4배가 된다.<ref>구마모토 지진 파괴력, 고베 대지진의 '1.4배', 한국경제, 2016-04-17</ref> 따라서 진도 5.4면 TNT 140 kt의 폭발력으로 추정할 수 있다. 파형(지진파) 지속시간은 27초였다.<ref>“북 핵실험 규모 알려진 것보다 3~4배 크다”, 강원일보, 2013-02-14</ref> 2009년 2차 핵실험 당시, 핵실험장 지진 진도가 5.4였는데 비해, 2016년 4차 핵실험에선 핵실험장에서 130 km 떨어진 백두산 해발 800m에 위치한 내두산 마을에서 진도 5.4가 관측되었다.<ref>[스포트라이트] 130㎞ 밖 백두산 마을서 느꼈던 '북핵', JTBC, 2016.02.17</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