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오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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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오릉'''(慶州 五陵)은 [[사적]] 제172호로, [[경상북도]] [[경주시|경주]] 남쪽 약 2km 지점, 문천 남안의 송림 속에 있는 능묘이다. 신라 시조 [[박혁거세 거서간]]과 그 부인인 [[알영부인]]의 능과 [[남해 차차웅]]·[[유리 이사금]]·[[파사 이사금]]의 능이라고 전해진다. 전설에 의하면 시조의 시체가 승천한 후 7일 만에 떨어진 것을 5개소에 매장한 것에서 오릉이라고 일컬었다고 한다.
 
== 소재지개요 ==
경주시내 평지 서남쪽에 위치한 4기의 봉토무덤과 1기의 원형무덤이다.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금성로]] 38-9
 
『삼국사기』에는 신라 시조 박혁거세와 제2대 남해왕, 제3대 유리왕, 제5대 파사왕 등 신라 초기 4명의 박씨 임금과 혁거세의 왕후인 알영왕비 등 5명의 무덤이라 되어 있다. 『삼국유사』에는 혁거세왕이 임금자리에 있은지 62년 만에 하늘로 올라갔다가 7일 후에 몸이 흩어져 땅에 떨어지자 왕비도 따라 죽으니, 사람들이 같이 묻으려고 했으나 큰 뱀이 방해해서 몸의 다섯부분을 각각 묻었는데, 그것을 오릉(五陵) 또는 사릉(蛇陵)이라 했다고 한다.
== 바깥 고리 ==
 
내부구조는 알 수 없으나 무덤의 겉모습은 경주시내에 있는 다른 삼국시대 신라무덤과 같이 둥글게 흙을 쌓아올린 원형 봉토무덤으로, 1호 무덤이 높이 10m로 가장 크며, 2호 무덤은 표주박형으로 봉분이 두 개인 2인용 무덤이다. 이러한 대형 원형 봉토무덤은 신라에서는 4세기 이후 등장하는 것으로 박혁거세 당시의 무덤 형식은 아니다.
 
== 참고 자료 ==
* [http://jikimi.cha.go.kr/newinfo/Culresult_Db_View.jsp?VdkVgwKey=13,01720000,37&queryText=(`신라오릉`) 문화재 정보센터 - 사적 제172호 경주 오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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