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대 (1966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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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에서 물러난 후인 [[2007년]] 말 외교안보전문 월간지 《디앤디포커스》를 창간하게 되고 이후 이 잡지는 《디펜스21+》로 이름을 바꾸었다. 이 잡지를 통해 국방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시각을 유지했다. 《디펜스21+》 편집장으로서 방송에 출연하여 안보 이슈를 분석하고 토론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남한과 북한 사이에 군사 문제가 발생하면 언론의 주요 섭외 대상이 되었다. 《디펜스21+》의 고문과 자문 위원은 학자와 예비역 군인 외에 브랜드 전문가, 기업인, 와인 칼럼니스트까지 다양한 인물들로 구성했고 이들은 김종대에게 인적 자원이 되어 주었다. 또 인터뷰 과정에서 인연을 맺은 사람들도 잘 관리하여 다양한 소통 채널을 유지했다. 일간지, 방송, 잡지를 통해 안보와 관련하여 통찰력 있는 분석이 널리 알려지면서 《디펜스21+》에는 그 분석에 공감하는 청년들이 모였고 이들은 김종대와 함께 《디펜스21+》를 이끌어가며 국방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키웠다. 이후 이 젊은이들은 정계, 재계, 언론계로 진출하여 활동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077809 김종대 "북, 수중발사 사진 조작 그 이상도 충분히 가능"]. JTBC. 2015년 5월 13일.</ref>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2009714 김종대 "전쟁 위기, 60~70일 정도 지속될 것"]. 프레시안. 2015년 8월 21일.</ref>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79&aid=0002741865 “남북 긴장상황, 길면 두 달까지 갈수도”]. 노컷뉴스. 2015년 8월 22일.</ref>
 
[[2015년]] 6월 [[제2연평해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 《[[연평해전 (영화)|연평해전]]》이 개봉하였고 이에 연평해전이 사회적으로 다시 주목받았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김종대는 연평해전의 진실(차단 기동 지시에 대한 진상 규명)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였다.<ref>이재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2&aid=0002008871 "연평해전 딜레마…개죽음이냐, 승전이냐"]. 프레시안. 2015년 7월 7일.</ref> <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730003 “영화 연평해전이 풀지 못한 미스터리”]. 노컷뉴스. 2015년 7월 14일.</ref> <ref name="박수"/> <ref>홍미은.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10&aid=0000051346 연평도 찾는 김종대 의원… 중국어선 불법조업 대책 마련]. 여성신문. 2016년 6월 11일.</ref>
 
[[2015년]] 8월, [[정의당 (대한민국)|정의당]] 대표 [[심상정]]의 권유로 정의당에 입당했다. 심상정은 상대적으로 국방·안보 분야가 약한 진보세력에 군사전문가 필요하다고 설득하였다. 정의당은 [[2016년]]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예비 내각' 구성을 준비하였는데 이에 김종대는 국방 분야를 맡으며 청년 군사전문가 양성에 중점을 두고 싶다고 밝혔다.<ref>이세영.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50831204009912 군사전문가 김종대, 정의당으로]. 한겨레. 2015년 8월 31일.</ref> <ref>최지용·이희훈·김지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96172 "군은 보수 앞마당이 아니다 청년 군사전문가 양성하고 싶다"]. 오마이뉴스. 기사입력 2015년 9월 3일. 최종수정 2015년 9월 4일.</ref> 2016년 [[4월 13일]]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로 참여했고 당선되었다.<ref name="강윤"/> 과다한 국외 무기 도입 사업이 대한민국 내 방위 산업 발전을 저해하고 군 전력 구조를 왜곡한다는 인식을 갖고 있었고 20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변호사를 보좌진으로 채용하는 등 국회 입성 전부터 [[대한민국 방위사업청|방위사업청]]을 긴장시키는 존재로 역할하였다.<ref>조성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0&aid=0002967793 ‘국방부 저격수’ 김종대 “천안함 사건? 진보도 틀렸다”]. 동아일보. 기사입력 2016년 4월 27일. 최종수정 2016년 5월 3일.</ref> <ref name="박수"/>
 
== 학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