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자: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8번째 줄:
[[256년]] 관구검의 반란을 돕다가 오나라로 망명해온 [[문흠]](文欽)이 위나라를 공격할 것을 청하였다. 이를 받아들인 오나라의 실권자 [[손준]](孫峻)이 편성한 정벌군에 전장군(前將軍)으로써 참전하여 서주와 청주를 공략하는 임무를 받았으나, 손준이 갑작스런 병으로 죽는 바람에 원정이 중단되었다.
 
[[257년]] 제갈탄이 [[사마소]]의 야심에 반발하여 수춘에서 반란을 일으키고, 오나라에 아들 [[제갈정]](諸葛)을 인질로 보내고 구원을 청하자 오나라에서는 3만 명의 원군을 보냈다. 당자는 문흠, 전역(全懌) 등과 함께 수춘으로 가서 사마소의 진압군에 맞섰으나 전역, 전단이 위나라에 항복하는 등 궁지에 몰리게 되었다.
 
제갈탄, 문흠과 함께 수춘성의 남쪽을 뚫고 포위를 뚫으려 했으나 실패했고, [[258년]] 2월 20일 사마소가 총공격을 하여 수춘의 군사들이 무너지자 대세가 기운 것으로 판단하고 위나라에 항복했다. 위나라에서는 당자의 항복을 받아들이고 안원장군(安遠將軍)으로 임명하였다.
 
제갈탄, 문흠과 함께 수춘성의 남쪽을 뚫고 포위를 뚫으려 했으나 실패했고, [[258년]] 2월 20일 사마소가 총공격을 하여 수춘의 군사들이 무너지자 대세가 기운 것으로 판단하고 위나라에 항복했다. 위나라에서는 당자의 항복을 받아들이고 안원장군(安遠將軍)으로 임명하였다.
 
==주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