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계 (관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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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계'''(散階)는 중국에서 시작된 위계 제도로서, 이름만 있고 실제로 직무는 없는 벼슬의 품계를 가리킨다. 관직의 위계로서 나타나므로 '''관계'''(官階) 또는 '''관등'''(官等), 관위(官位), 관질(官秩), 관차(官次), '''관품'''(官品) 등으로도 부른다. 주로 '''문산계'''(文散階 : '''문관계''')와 '''무산계'''(武散階 : '''무관계''')로 나타나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의 위계 제도로서 쓰였다. 당나라의 제도를 고려 때 받아들여 정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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