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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빌'''({{llang|ar|اربيل‎‎}}, {{llang|ku|ھەولێر|에르빌}}, {{llang|en|Arbil}})은 [[이라크]]에서 [[바그다드]], [[바스라]]와 [[모술]]에 이어 네번째로 큰 도시이다. [[모술]]의 동쪽으로부터 80km 떨어져 있으며, [[쿠르드 자치구]]의 수도이다.
 
아르빌의 역사는 적어도 [[기원전 제6천년기|기원전 600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과거부터 지금까지 사람이 살고 있는 오래된 도시 중 하나이다. 도시 중앙에는 고대의 [[아르빌 요새]]가 있다. [[후르리인]]들이 최초로 도시를 세웠고 북부 [[메소포타미아]]로 영역을 넓혀갔다. 그 후로, 아르빌은 [[아시리아]], [[바빌로니아]], [[페르시아]], [[아바스 왕조]], [[오스만 제국]]의 통치를 받아왔다.
 
[[대한민국 육군|대한민국]]의 [[자이툰 부대]]가 아르빌에 주둔했었다.
 
== 어원 ==
''아르빌''이라는 이름은 [[수메르]]의 성서에 ''위쪽에 있는 도시''라는 뜻을 가진 ''우르빌룸(Urbilum)'' 혹은 ''우르벨룸(Urbelun)''의 형태로 나온다.
 
== 역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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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빌은 기원전 2000년경부터 기원전 608년까지 [[아시리아]] 도시였다. [[아시리아]]를 점령한 [[페르시아]]의 수도이기도 했다.
 
약 천년 뒤, [[메디아]]의 왕 [[키야카레스]]가 다수의 [[고대 이란인]]들을 정착시켰다. [[페르시아]]의 왕 [[키루스 2세]]가 기원전 547년 [[아시리아]]를 점령했고 [[아케메네스 왕조]]의 속주를 건설했다. [[메디아]]의 왕 [[프라오르테스]]가 주도한 반란이 [[다리우스 1세]]에 의해 평정된 후에는 이란인들이 계속해서 저행했다. [[다리우스 1세]]는 군대를 보냈고, 기원전 521년 여름 반란을 잠재웠다.
 
아르빌은 [[로마 제국]]과 [[페르시아]] 사이에서 분쟁적인 지역이 되었다. 고대의 시리아 왕국 [[아디아베네]]는 아르빌을 수도로 삼았다. 이들 귀족들은 [[유대교]]로 개종했고, 곧 민중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기 시작하며 중세 시대까지 동방 시리아 기독교의 중심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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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 보기 ==
{{Commons category위키공용분류|Arbil}}
* [[이라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