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만화 가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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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이 가쓰이치는 [[시라토 산페이]]를 돕기 위해 1962년 7월에 시라토의 캐릭터 중 하나의 이름을 따 《가로》를 창간하였다. 가로에서 출판된 최초의 시리즈는 시라토의 닌자 드라마인 《가무이덴》이었으며, [[계급투쟁|계급 투쟁]]과 [[반권위주의]] 주제로 대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다쓰미 요시히로, 쓰게 요시하루와 같은 영향력 있는 극화 작가를 유치하고, 다수의 신인 작가를 발굴, 홍보하였다. 
 
가로의《가로》의 발행 부스는부수는 인기가 최고일 때인 1971년에 8만 부를 넘었다. 1970년대와 1980년대 동안 인기가 하락하여, 1980년대 중반 발행 부수는 겨우 2만 부 이상이었고, 폐간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돌았다. 나가이는 《가로》가 한 게임 소프트웨어 회사에 팔린 때인 1991년까지 독립적으로 잡지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였다. 젊은 새로운 사장이 임명되고 [[컴퓨터 게임]]을 위한 광고가 잡지에 게재되기는 하였으나 나가이는 1996년 사망할 때까지 의장으로서 이사회에 남아 있었다. 
 
매각 후, 잡지가 상업적인 노선을 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가로》에 정기적으로 투고하던 작가들은 독자적인 노선을 선택하여 《액스》(Ax) 같은 다른 앤솔로지를 창간하였다. 가로는 현재 더 이상 발행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