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오사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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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 배경==
[[1966년]]에서 [[1967년]] 사이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오사카 지구에서 방송국 개국을 목표로 면허 취득 운동을 일으켰지만 실현되지 않았고 이때 TV 오사카 개국이 성사되었다면 당시 긴키지방긴키 지방 각 부현에 독립 UHF방송국이 개국하지 않은 관계로 UHF전파를 이용해 긴키광역권에서 방송 사업을 할 가능성이 높았다.
 
이러한 상황이 전개되던 당시 니혼케이자이 신문은 당시 일본교육 TV(현·[[TV 아사히]])에 출자해 경영에 관여하고 있었으나, [[1969년]] [[11월]] 재계의 요청으로 도쿄 12채널(현·TV 도쿄)의 경영을 맡았다. 이 도쿄의 2방송국은 모두 오사카에서 [[마이니치 방송]]과 네트워크 관계를 맺고 있었기 때문에, 닛케이가 목표로 하던 새 방송국 개국은 일단 쓸모없는 일로 치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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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1974년]] [[3월]] 닛케이와 일본교육TV와의 자본관계가 해소되었고 다음해인 [[1975년]] [[3월 31일]] 준중심국 네트워크 교체에 의한 마이니치 방송의 JNN 가맹으로 도쿄 12채널과 [[마이니치 방송]] 사이에 성립되었던 네트워크 관계가 해소되어<ref>JNN협정은 JNN 가맹국이 다른 방송 네트워크에 가맹하는 것을 일체 금지하고 있다.</ref> 닛케이 계열에 의한 오사카 신 방송국계획은 도쿄 12채널 재건을 위해서도 필요한 일이 되어 닛케이는 다시 오사카 재계를 설득해 면허 획득 운동에 나서게 되었다.
 
그러나 기존 긴키지역긴키 지역 방송국으로부터의 반발도 있어, 타협 끝에 오사카부의오사카 부의 텔레비전 방송국으로 개국하게 되었다.
 
===오사카부오사카 부 한정 텔레비전국이 된 배경===
*TV 오사카는 원래 광역 방송 면허를 신청했지만, 당시 [[TV 도쿄]]의 프로그램을 많이 방송하고 있던 긴키 지역 [[전국 독립UHF방송 협의회|독립 UHF 방송국]] 5국이 프로그램 부족에 의한 경영위기를 두려워했기 때문에 방송국 설치를 반대했다. 거기에 먼저 개국한 긴키 광역권 준키국 4방송국도 자기들의 방송대상구역에 자기들과 방송구역이 같은방송국이 개국해 경쟁이 격화하는 일을 두려워하고 있어서 반대했고, 이에 TV 오사카는 오사카부역방송국이 되어 버렸다.</br>그리고 중심 송신소가 [[NHK 오사카 방송국|NHK 오사카국]]을 포함한 오시카 지역 5개 기존방송국이기존 방송국이 이코마 산 정상에 있는 반면, TV 오사카는 그보다 약간 낮은 이코마 산 중턱에 설치되어 출력도 10kW(UHF 방송국이 10kW짜리의 VHF 방송국처럼 송출하려면 본래 30kW정도로 송출해야했는데, 이는 같은 출력에서도 주파수대역이 다른 VHF와 UHF는 도달범위가 크게 다르기 때문이다.)로 억제되었다.이로 인해 TV 오사카는 타국에 비해 방송 대상 지역이나 중심 송신소의 송신 장소부터 출력까지 모든 면에서 다른 방송국보다 매우 불리한 상태로 방송하게 되어 경영이 좋지 않다.
*그리고 TV 오사카 개국전에는 오사카 지역에 UHF방송국이 없었기 때문에 새로 UHF [[안테나]]를 마련하지 않으면 시청 할 수 없었고 그나마 오사카 부에 설치된 UHF 안테나들은 먼저 개국하고 있던 [[교토 방송|KBS 교토]]·[[NHK 교토 방송국|NHK 교토국]]이나 [[선 텔레비전]]·[[NHK 고베 방송국|NHK 고베국]] 쪽을 향하는 경우가 많았다.그 때문에, TV 도쿄는 수신구역이 중첩되는 KBS 교토와 선 텔레비전에 프로그램 동시방송을 중단시키는 조치를 취했다.<ref>선 텔레비전은 오사카부 대부분 지역에서 시청이 가능하다.</ref> 이로 인해 선 텔레비전은 그 후 컨텐츠부족으로컨텐츠 부족으로 경영난을 겪기도 했지만 현재는 홈쇼핑 프로그램, 자사 제작 프로그램의 증가와 그에 따른 프로그램 판매 수익 덕분에 경영이 안정되고 있으며 KBS 교토는 지금도 적은 양의 TV 도쿄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지만, 컨텐츠 부족에 의한 경영난이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예외적으로 선 텔레비전에 경륜 중계, [[1989년]] [[1월]] [[쇼와 천황]] 사망 특별프로 등을 동시 전달한 사례가 있고, KBS 교토에서 TV 도쿄의 경마 프로그램이 방송되기 때문에 KBS 교토에서 경마중계가 나가는 동안 TV 오사카는 서스펜스 드라마를 재방송하고 있다.
 
===방송 구역 확대 움직임===
*[[2007년]] [[5월 31일]] 열린 TV도쿄TV 도쿄 정기회의에서 당시 사장에 의해 [[2011년]] [[7월 24일]] 지상 디지털 텔레비전 방송 전면 이행 후의 네트워크 확대 구상을 밝혔고, 그 구상 중에는 TV 오사카의 방송 구역을 '''교토부교토 부'''나 '''효고현효고 현'''까지 확대하는 일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도 있었다.<ref>그 밖에도[[미야기 현]]이나 [[히로시마 현]]에 신국 개설, [[시즈오카 현]]에 신국을 개설하거나 [[TV 아이치]] 방송구역 확대를 통한 시즈오카현 진출 구상도 발표했다.</ref>.
*만약 이 계획이 실현되려면 일찍이 TV오사카가TV 오사카가 광역국으로 개국하는 것을 강경하게 반대한 선 텔레비전이나 KBS교토로부터의KBS 교토로부터의 맹반발<ref>이번에는 TV오사카의TV 오사카의 방송구역 확대를 담보로 SUN과 KBS의 방송구역을 오사카부까지오사카 부까지 확대시키는 일을 지원하거나, TV오사카TV 오사카 경영에 양 방송국의 모회사인 [[교토 신문]]·[[고베 신문]]의 자본 참가 허가, TXN 계열 프로그램 가운데 TV오사카 미방영 프로그램을 SUN·KBS에 우선적으로 판매하는 등 타협점을 찾을 가능성도 있다.</ref>이나, 영업 경쟁 격화를 무서워하는 긴키 광역 준키국 4국(MBS, ABC, KTV, ytv)의 반발을 피할 수 없다고 볼 수 있다.
* 또, 현역면허 반납 및 광역 면허 신규 할당건에 대해서는 총무성과 협의를 할 필요가 있다(당시 사장은 비공식적으로 이전부터 총무성과 대화를 하고 있다고 암시를 주었다).
* 그리고 앞에서 서술한것처럼서술한 것처럼 많은 수의 중계국을 설치<ref>특히 효고현이나효고 현이나 교토 교토부의부의 산간지역은, 지형상 많은 중계국이 필요하다</ref>해야하며 모회사인 [[니혼케이자이 신문]]이나 효고현과 교토부 및 그 양부현내에 있는 시읍면·민간기업의 지원을 받야할 필요가 있다.
* 그리고 제한적 광역방송을 위해 송신소 위치를 옮기면 이코마산에서의이코마 산에서의 전파를 쉽게 받을 수 있는 나라현에[[나라 현]]에 있는 [[나라 TV 방송]]과의 조정이 불가피하게 되고<ref>이코마산은이코마 오사카부와산은 나라현오사카 부와 나라 현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나라TV는나라 TV는 TV TV도쿄의도쿄의 프로그램을 많이 방송하고 있다.</ref> 디지털 텔레비전 채널이 동일한 지역과의 조정협상도 불가피하게 된다.<ref>광역화가 성사될 경우 미에현[[미에 이가지방에서는현]] 이가 지방에서는 [[주부닛폰 방송]], 효고현효고 현 해안지역에서는 [[TV 세토우치]]와의 혼신가능성이 있다.</ref>
 
== [[오사카 부]]에 있는 다른 방송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