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프라우디아: 두 판 사이의 차이

'''미쓰비시 프라우디아'''(Mitsubishi Proudia)는 [[일본]]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미쓰비시자동차공업]]의 대형차로, [[미쓰비시 데보네어|데보네어]]의 후속 차종이다.

[[현대자동차]]와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공동 개발하여 [[1999년]]에 출시한 [[전륜구동]] 방식의 대형차이다. 기존에 판매되던 [[미쓰비시 데보네어|데보네어]]를 대체하며, [[대한민국]]에서는 [[현대자동차]]가 [[현대 에쿠스#1세대(LZ)|현대 에쿠스(1세대)]]로 판매되었다판매하였다. 직접 분사 방식(GDI)의 V8 4,500cc 엔진(280마력)과 V6 3,500cc 엔진(240마력)을 탑재하였다. 전장이 긴 스트레치드 [[리무진]]의 경우 [[현대자동차]]에서는 [[현대 에쿠스#1세대(LZ)|에쿠스 리무진(1세대)]]으로 출시되었으나,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미쓰비시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는 [[미쓰비시 디그니티#1세대|디그니티]]라는 별도의 차명이 붙어 출시되었다. 이후 [[현대자동차]]는 [[현대 제네시스|제네시스]]의 [[후륜구동]] 플랫폼을 이용해서 독자 개발한 [[현대 에쿠스#2세대(VI)|2세대 에쿠스]]까지 출시하였으나,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미쓰비시미쓰비시자동차공업]]에서는 [[1999년]] 383대, [[2000년]] 759대, [[2001년]] 85대 등 불과 1,227대만 생산되어 판매가 부진하던 프라우디아를 [[2001년]]에 [[미쓰비시 디그니티#1세대|디그니티]]와 함께 후속 차종 없이 단종시켰다.

[[닛산 자동차]]와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미쓰비시자동차공업]]이 협약을 맺어 [[2012년]]부터 [[후륜구동]] 방식의 [[닛산 푸가#2세대(Y51)|닛산 푸가(2세대)]]([[인피니티 M|인피니티 M/Q70]])를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닛산 자동차|닛산]]에서 공급 받아 프라우디아의 이름을 붙여 판매하고 있다. 대신 [[닛산 자동차|닛산]]은 [[미쓰비시 자동차 공업|미쓰비시미쓰비시자동차공업]]의 [[경자동차]] 기반의 전기 차종인 i MIEV를 OEM 방식으로 공급 받기로 합의했다.

* [http://www.mitsubishi-motors.co.jp/ 미쓰비시 자동차 일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