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르 (조지아):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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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
|종교 = [[조지아 정교회]]
|출생일 = [[1160년]]
|출생지 =
|사망일 = [[1213년]] [[1월 18일]] (52~53세)
|사망지 = 아가라니 궁전
|매장지 = [[므츠헤타]], [[스베티츠코벨리 대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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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마르'''({{llang|ka|თამარი}}, [[전자 (언어학)|번역]]: T'amar or Thamar 또는 타마라)([[1160년대|1160년경1160년]] ~ [[1213년]] [[1월 18일]])는 [[조지아 (국가)|조지아]]의 [[바그라티오니 왕조]] 사람으로 [[1184년]]부터 [[1213년]]까지 조지아의 '''[[여왕]]'''을 지냈다. 타마르는 중세 조지아 군주국의 [[황금시대]]를 주재했다.<ref>Rapp (2003), p. 338.</ref> 그녀 자신의 권리에 의해 통치한 첫 번째 여왕으로서의 타마르의 지위는 중세 조지아의 문헌들에서 (여왕임에도) [[왕]]이라는 뜻의 ''메페''(''mep'e'')라는 칭호로 강조된다.<ref name=" Eastmond-109"/>
 
타마르는 1178년에 [[예상 후계자|황태녀]]로 책봉 되었고 그녀의 부친 [[조지아의 게오르게 3세|게오르게 3세]]와 섭정 통치를 했다. 그러나 게오르게가 죽은 후에 그녀가 통치권을 계승하고 즉위 하는데 있어서 귀족들의 반대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마르는 그러한 반대파 귀족들을 중립화 시키는데 성공했으며, [[셀주크 제국|셀주크]]와 [[비잔티움|비잔티움 제국]]의 경쟁 세력들의 몰락이 오히려 도움이 되어 활발한 외교 정책도 펼치게 되었다. 타마르는 강력한 군사 지도층에 의존하여, 그녀의 전임자들의 성공을 기반으로, [[캅카스]]를 지배하는 제국의 통합을 이룰 수 있었다. 그 제국권은 타마르가 죽은 후 20년도 채 안되어 [[몽골 제국|몽골]]의 침입으로 붕괴했다.<ref name="eastmond-94">Eastmond (1998), p. 94.</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