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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ottfried Wilhelm von Leibniz.jpg|thumb|160px|right|미적분학의 창시자 자리를 두고 뉴턴과 대립한 라이프니츠]]
[[파일:Galileo.arp.300pix.jpg|thumb|160px|right|자신의 업적을 보호하는데 힘쓴 갈릴레오]]
 
[[파일:Alfred_Russel_Wallace.jpg‎|thumb|160px|right|자연선택설을 독자적으로 정립한 월리스]]
과학 분야에서는 직접· 간접적 교류가 없는 학자들이 동일한 연구를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현상이 자주 발생한다. 이러한 현상은 중복 발견이라 불리며, 많은 역사학자들과 사회학자들의 관심대상이었다.<ref>로버트 K. 머턴(석현호 외 옮김), 앞의 책, 674-682쪽</ref> 예를 들어 19세기 영국의 역사학자 [[:en:Thomas Babington Macaulay, 1st Baron Macaulay|토마스 매콜리]]는 미적분학을 독자적으로 발견한 영국의 [[아이작 뉴턴|뉴턴]]과 독일의 [[고트프리트 빌헬름 폰 라이프니츠|라이프니츠]]를 연구한 후, 당시의 사회적 상황이 미적분학을 개발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생각하였다. 즉, 뉴턴이나 라이프니츠가 아니라도 누군가가 미적분학을 비슷한 시기에 개발했으리라는 것이다.<ref>Thomas Macaulay, ''Miscellaneous Wokrs of Lord Macaulay'', 1880, New York: Harper, vol.1</ref> 이와 비슷하게 20세기 미국의 사회학자 [[:en:William F. Ogburn|윌리엄 오그번]]과 [[:en:Dorothy S. Thomas|도로시 토마스]]는 지식이 축적되고 사회가 발전함에 따라 연구자들은 어쩔 수 없이 특정한 문제들에 주목하게 된다고 언급하였다. <ref>William F. Ogburn & Dorothy S. Thomas, "Are Inventions Inevitable", ''Political Science Quarterly'' vol.37 pp.83-98</ref> 머턴은 좀 더 나아가서 "과학적 성과는 원칙적으로 중복 발견이며, 표면적으로는 단독 발견처럼 생각되는 것도 예외가 아니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다양한 역사적 사례를 논거로 제시한다.<ref>로버트 K. 머턴(석현호 외 옮김), 앞의 책, 683쪽</ref> 그는 중복 발견을 여러가지 형태로 분류하기도 하였는데, 미발표 연구를 나중에 다른 학자가 독립적으로 수행하는 경우· 논문이 발표되기는 하였지만 묻혀있다가 다른 사람의 연구로 빛을 보는 경우· 거의 같은 시기에 중복 발견이 이뤄져서 모두가 논문을 발표하거나 한 쪽이 소식을 미리 듣고 포기하는 경우 등 다양하다.<ref>로버트 K. 머턴(석현호 외 옮김), 앞의 책, 685-694쪽</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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