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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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날짜=2016-06-27}}
{{다른 사람|정봉 (동생)||동생}}
[[파일:DingFeng.jpg|thumb|right|정봉 (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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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정봉의 자는 승연(承淵)이고 여강(廬江)군 안풍(安豊)현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용감하여 소장(小將)이 되어 [[감녕]], [[육손]], [[반장]] 등에게 속했다. 수차례 정벌에 따라가 싸움마다 항상 군대의 으뜸이 되었다. 매번 적 장수를 베고 적의 깃발을 뽑았고, 자신도 상처를 입었다. 점차 승진하여 편장군이 되었다.
 
정봉의 자는 승연(承淵)이고 여강(廬江)군 안풍(安豊)현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용감하여 소장(小將)이 되어 [[감녕]], [[육손]], [[반장]] 등에게 속했다. 수차례 정벌에 따라가 싸움마다 항상 군대의 으뜸이 되었다. 매번 적 장수를 베고 적의 깃발을 뽑았고, 자신도 상처를 입었다. 점차 승진하여 편장군이 되었다.
 
[[234년]] [[제갈량]](諸葛亮)이 마지막 북벌을 위해 출정하고 이에 오나라 또한 호응하여 동으로는 [[육손]](陸遜)이, 서로는 [[주연]](朱然)과 [[전종]](全琮)이 지휘하여 북진하자 [[문빙]](文聘)은 군사를 이끌고 요격하여 형주로 진격해온 [[전종]]을 패주시키나 곧이어 달려온 [[주연]]으로 인해 숫적 열세로 격파하지는 못하고 수비 일관세로 돌아선다. 뒤이어 [[유소]](劉劭)가 강하로 구원을 오고, [[전예]](田豫)가 양양을 구원하러 오고 [[문빙]]의 역공을 받고 [[여거]](呂據)가 격파되고 정봉(丁封)은 패하였으나 정봉(丁奉)은 매복을 하여 [[문빙]]을 크게 물리친다. 이 전투에서 정봉(丁奉)은 비수를 던져 [[문빙]]에게 부상을 입혔다. [[문빙]]은 몇년 후 이 상처가 도져 병사했다.
 
젊어서부터 용맹으로 이름을 떨쳤다고 하나, 자세한 활약은 전하지 않는다. [[손량]](孫亮)이 즉위한 후 관동장군(冠東將軍)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