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FIFA 월드컵 아프리카·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예선: 두 판 사이의 차이

당시 [[FIFA]]가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축구]] 수준이 너무 떨어진다고 판단해 [[아시아]] 지역(오세아니아 지역의 [[오스트레일리아]] 포함)과 [[아프리카]] 지역에 1장을 배정하고 이를 하나의 대륙별 예선으로 묶어 버렸다. 이에 대해 불만을 품은 [[아프리카]]는 예선에 참가할 계획이었던 17개국 중 15개국<ref>{{축구나라|가나|1964}}, {{축구나라|기니}} (이상 아프리카 1조), {{축구나라|카메룬|1961}}, {{축구나라|수단|1956}} (이상 아프리카 2조), {{축구나라|알제리}}, {{축구나라|라이베리아}}, {{축구나라|튀니지}} (이상 아프리카 3조), {{축구나라|말리}}, {{축구나라|모로코}}, {{축구나라|세네갈}} (이상 아프리카 4조), {{축구나라|에티오피아|1897}}, {{축구나라|가봉}} (이상 아프리카 5조), {{축구나라|리비아}}, {{축구나라|나이지리아}}, {{축구나라|아랍 연합 공화국}} (이상 아프리카 6조)</ref>이15개국이 기권을 선언했으며({{축구나라|콩고 공화국}}은 참가허가를 거부당했다),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들도 불참했다. 지역 예선에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과 [[오스트레일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오스트레일리아]] 단 네 팀만 참가하려고 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당초 예선 경기 개최지가 [[일본]]에서 [[캄보디아]]로 변경된 데 대한 항의로 기권하였다. 또한, [[남아프리카 공화국 축구 국가대표팀|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다른 아프리카 팀들이 기권하는 바람에 아시아 지역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는 과정을 밟아야 했으나, 이마저도 [[아파르트헤이트]] 정책으로 인해 실격당하며 결과적으로 이 대회의 아시아·아프리카 지역 예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오스트레일리아만이 1장의 본선 출전권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