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독관계연방부: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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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무트 슈미트]] 총리는 내독관계의 토대는 "현찰을 통한 인권개선"이라고 말했다. 동독 외무부의 고위 관계자는 "동독의 내독관계에 대한 관심은 오직 외화 수급 때문"이라고 말했다.<ref>"베를린장벽 붕괴, 소련 통제력 약화로 가능했다", 연합뉴스, 2016/02/26</ref>
==동독 복지정책==
동독은 사회주의 국가라서 막대한 주민복지를 전부 정부가 무상제공했다. 그러나 동독 국민들의 세금을 거둬서는 이러한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가 없었고, 이 딜레마를 서독의 마르크가 해결해 주었다. 동독 서기장은 서독에서 받은 막대한 마르크로 동독 주민들의 사회주의 복지문제를 해결해 민심을 안정시켰다. 미국 달러가 아니라 서독 마르크 지폐가 동독 정부에 엄청나게 쌓여있었다고 한다.
 
==동독 국가부도==
1991년 동서독이 평화통일되기 8년 전인 1983년, 동독이 [[국가부도]] 위기에 몰렸다. 서독이 20억 마르크를 긴급 지원했다. 1983년 동독이 국가부도난 이후 8년간 서독의 지원으로 연명하다가 평화통일이 되었다. 남북한도 이러한 절차를 거칠 것임을 예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