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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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대 총선에서 16년만에 여소야대 그리고 대참패 ====
20대 총선을 앞두고 당내 공천권 문제와 계파간의 갈등, 그리고 박근혜 정부의 정치 방식에 대해 국민들의 불만은 커졌다. 심지어 공천를 받지 못한 이재오, 유승민, 주호영, 윤상현, 권은희, 류성걸, 강길부, 김태환 의원 등은 상향식 공천을 문제삼아 대거 탈당하고 심지어 보건복지부 장관를 역임한 서울 용산구의 진영 의원도 역시 새누리당에서 탈당하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그리고 송광호, 박상은, 조현룡, 심학봉 의원<ref>조현룡, 송광호 의원은 철도비리 혐의로, 박상은 의원도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그리고 심학봉 의원도 국회 윤리위 제명을 앞두고 사퇴했다.</ref>마저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의석수도 감소되었고 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서 탈당한 조경태 의원은 새누리당에 입당했다. 원내 의석수도 146석으로 과반이 붕괴되었다. 20대 총선을 앞두고 언론들의 여론조사에서 새누리당은 120~140석 정도 획득한다는 전망과 함께 수도권에서 야권에게 대참패할 것이 예상되었고 심지어 영남권도 야당, 무소속 후보에게 자리를 내주는 등 대참패를 예상했다. 결과는 그대로 충격적인 대참패였다. 122석를 얻어 원내 과반수 의석 획득에 실패했다. 특히 서울에는 12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이는 13대 총선 [[민주정의당]]이 세운 10석보다 못한 것으로, 최악의 성적이다. 그리고 서울에서 전통적 강세 지역인 [[강남3구]]에서는 지난 총선에서 7석을 모두 차지했는데 20대 총선에서는 송파구 을, 송파구 병, 강남구 을을 더민주 후보에게 내주고 경기도에서 60석 가운데 19석만을 차지하고 인천에서도 4석만을 차지하는데 그쳤다. 대구에서 수성구 갑은 더민주의 김부겸, 북구 을은 무소속 홍의락에게 패배하고 수성구 을은 주호영 후보에게 완패했다. 그나마 경북에서 13석 모두를 석권한 것이 위안이 되었다. 부산에서 사상구, 부산진구 갑, 남구 을, 사하구 갑, 연제구, 북구강서구 갑도 더민주, 무소속 후보에게 헌납하고 경남에서는 김해시 갑, 김해시 을, 양산시 을을 더민주 후보에게, 창원시 성산구는 정의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울산도 노동자가 많이 사는 동구와 북구는 통합진보당 출신의 무소속 후보에게 패배했고 울주군에서는 새누리당에서 탈당한 무소속 강길부에게 패배했다. 하지만 호남권에서는 전남 순천시에서 이정현, 전북 전주시 을에서 정운천 후보가 당선되면서 새누리당은 호남에 교두보를 확보했다.<ref>1996년 15대 총선 신한국 [[강현욱]]의원이 당선 이후 20년만이다.</ref> 새누리당 지도부는 선거 결과에 책임을 지고 총사퇴했다.
 
논란 끝에 지도부가 사퇴하고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친박계는 탈당파의 복당에 반대했지만 개원 이후 6월 16일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대한민국 제20대 국회의원 선거|2016년 국회의원 선거]] 당시 소속 정당에서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던 [[강길부]]·[[유승민 (1958년)|유승민]]·[[안상수 (1946년 5월)|안상수]]·[[윤상현]]의 복당을 승인했고 주호영·장제원·이철규의원에 대한 복당은 6월 23일에 승인했다. 그러나 친유승민계 낙선자에 대한 복당은 승인되지 않고 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437&aid=0000123471 동반 사퇴로 급한 불 껐지만…갈 길 먼 새누리], 6월 28일 JTBC</ref>
 
=== 약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