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드 윌리엄스: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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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저 리그 시절 ==
[[1937년]] 보스턴의 스카우터로 활약한 에디 콜린스에 의해 발견되면서 보스턴과의 인연을 시작했고, [[1939년]] [[4월 20일]] 라이벌 팀인 [[뉴욕 양키스]]의 투수 루핑로부터 우익선상을 가르는 2루타를 기록하며 역사를 써 내려가기 시작하였다. 20살의 약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그는 +3할타율을 가볍게 달성, 31홈런과 ML역대 신인최다인 149타점으로145타점으로 팀의 공격을 이끌어 [[지미 폭스]]등 팀내 많은 선배들을 제치고 보스턴의 차세대 주포로서 [[펜웨이파크]]를 찾는 팬들에게 화려하게 신고식을 치렀다.
 
[[양키스]]에게 리그우승의 문턱에서 번번이 밀려나며 [[밤비노의 저주]]를 풀지 못하고 있던 보스턴은 테드 윌리엄스를 필두로 [[바비 도어]]등의 신예들이 팀의 분위기에 적응하자 새로운 활기를 갖고 전력이 급상승하기 시작하였다. 1940년 타율.344로 2년차 징크스없이 리그 3위의 성적을 기록한 그는 이듬해 1941년 자신의 3번째 올스타전 출전경기에서 9회 끝내기 홈런으로 AL 올스타에게 승리를 안기는 활약과 함께 시즌 중반까지 4할의 타율을 계속적으로 유지하여 1930년 자이언츠([[뉴욕 자이언츠 (야구)|뉴욕 자이언츠]])의 [[빌 테리]]이후 어떤 타자도 달성하지 못한 꿈의 4할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즌 막바지였던 9월 27일까지 타율.401을 기록하자, 당시 감독이었던 조 크로닌은 4할타율을 유지하도록 경기에 더 이상 출전하지 말 것을 권유했으나, 윌리엄스는 그러한 제의를 거절하고 계속해서 경기에 출전하는 용기를 발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