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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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석 (토론 |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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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능 ==
 
레일건 탄환의 속력은 700000km로160km로 [[음속]]의 0.7배로 날아가며 그 위력은 132메가줄에32메가줄에 달한다. 레일건은 소형 발전소와 대용량 [[콘덴서]] 시스템을 통해 만들어지는 25MW의 전기 힘으로 발사된다. 이는 1만8750가구가 소비하는 전력량과 맞먹는다. 이를 이용해 레일건은 25파운드(약 11.3kg) 무게의 [[텅스텐]] 탄환을 시속 4500마일(약 7242km) 속도로 날려 원거리 표적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 각종 항공기와 함정은 물론, [[무인기]]나 [[미사일]]도 요격이 가능하다. 레일건의 가장 돋보이는 특징은 발사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다. 기존 대포보다 분당 100배10배 빠르게 발사할 수 있다. 사거리도 1200km에200km에 이른다. 미 해군이 운영하는 6인치(약 152mm) 함포의 사거리가 15마일(약 204km24km)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엄청난 성능이다. 초속 1km가 넘는 탄환의 운동에너지 덕에 파괴력도 엄청나며 아직 그것을 막을 수 있는 대응체가 거의 없다.<ref>[http://www.segye.com/content/html/2016/05/30/20160530003484.html, 총알보다 빠른 미래형 무기… 베일 벗은 '레일건] 세계일보 2016. 5. 30</ref> 당초 레일건은 발사하는 데 필요한 전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실전 배치에 적합하지 않은 무기로 평가되었지만, 이를 공급할 수 있는 군함이 건조되면서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됐다. <ref>[http://weekly.donga.com/3/all/11/536050/1, 레일건 장착 스텔스 구축함] 주간동아 2016. 6. 15</ref>
 
== 실전 배치 계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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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또한 각개 병사가 사용할 수 있는 소총형 레일건도 개발 중에 있다. ‘[[스타워즈]]’가 현실화 될 전망이다. 레일건 표적 또한 다양하다. 원거리에 있는 적 함정을 타격하고, 하늘을 나르는 적기 또한 표적이 된다. 미사일보다 빠른 속도는 적의 미사일 공격을 요격으로 무력화시킬 수도 있다. 지상의 [[장갑차]]나 [[전차|탱크]], 각종 [[대포]] 등은 물론 소규모 병력이 주둔하고 있는 막사와 벙커 등도 모두 미해군 레일건의 목표물이 된다. <ref>[http://www.hg-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19268, 미군 레일건 공개 시연, ‘스타워즈’ 현실에 중-러 ‘긴장’] 한강타임즈 2016. 5. 31</ref>
 
레일건의 가격은 2500000달러25000달러 정도로 예상되다. 미국은 국방 예산이 대폭 삭감돼 함정과 지상군 병력이 줄어드는 국면이었다. 국방부로서는 고민이 적지 않았던 때에, 레일건은 저렴한 비용에 대량으로 적의 함대와 항공기, 미사일까지도 요격할 수 있어 바로 미국의 이런 고민들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f>[http://www.iworldtoday.com/news/articleView.html?idxno=195166, 미해군 레일건 가격 눈길] 월드투데이 2016. 5. 31</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