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란드 국내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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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지하국가}}
'''국내군'''({{llang|pl|Armia Krajowa; '''AK'''|아르먀 크라요바[ˈarmja kraˈjɔva]}})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독일에 점령된 [[폴란드 제2공화국|폴란드]] 국내에서 이루어진 저항운동 조직이다. 1942년 2월 [[무장투쟁연맹]](ZWZ)의 후신으로서 발족하였다. 이후 2년에 걸쳐 대부분의 폴란드 지하 저항조직들을 흡수 통일하였으며, [[폴란드 망명 정부]]와 공조하였다. 1944년 당시 국내군의 병력은 200,000 ~ 600,000 명이며, 가장 널리 인정받는 설은 400,000여명으로 유럽에서 가장 큰 저항조직 중 하나였다.
 
국내군은 폴란드 망명정부와 공조하는 조직이었기에 소련은 폴란드의 공산화에 장애물이 되는 존재로 판단했고, 폴란드의 독일군이 구축되고 그 자리를 소련군이 대신 점령한 1945년 1월 19일 국내군은 해산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