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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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글 →‎한자 문화권: 몽골은 단 한번도 한자를 쓴 적이 없습니다. 버서비칙, 드루블징비칙 등을 사용했고, 몽골의 불교경전에도 한자는 없습니다. 현대몽골연구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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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 대한민국의 경우 정체자를 사용하지만 일반적인 문자사용 방식에서는 한글을 대체해 쓰는 경향이 강하기 때문에 위 그림의 색에서는 반영되지 않았음.]] <br />
{{본문|한자 문화권}}
[[한국]], [[베트남]], [[일본]] 등 [[동아시아]] 지역은 2천년 이상 [[중국]]과 함께 [[한자 문화권]]에 속해 있었기 때문에,<ref>중국 [[한나라]]의 [[한 무제|무제]]가 [[기원전 111년]] [[베트남]]의 [[남월국]]을, [[기원전 108년]] [[한국]]의 [[고조선]]을 멸망시켰기 때문에 [[기원전 1세기]]에는 [[베트남]]과 [[한국]]에 한자(漢字)가 상당히 침투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기원전 7세기]] 무렵의 사실을 기록한 《[[관자]](管子)》에 [[고조선]]이 [[제나라]]와 교역한 것이 기록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한국]]에는 [[춘추 시대]]에 이미 한자가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며, [[베트남]]의 경우에는 중국 출신인 [[조타]]가 세운 [[남월국]]이 [[툭판 왕조]]를 멸망시킨 [[기원전 207년]]에 이미 한자가 유입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ref> 단어의 상당수가 한자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20세기]]에 들어서 [[베트남]]에서는 [[꾸옥응으]]([[로마자]])가, [[한반도]]에서도 [[1948년]] 이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강력한 [[한글 전용]] 정책을 펴서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한글]]만을 쓰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도 [[인명|성명]](姓名), 학술용어, 동음이의어(同音異意語)나 축약어 등 [[한자어]]의 뜻을 특별히 강조할 때를 제외하고는 [[한글]]을 쓴다. 현재는 [[중국]]과 [[중화권]] 국가([[타이완]], [[싱가포르]] 등)를 빼면 [[일본]]만이 일상에서 한자를 자국의 문자처럼 사용한다.
 
=== 한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