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거병: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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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에서도 활을 잘 쏘아 18세에 위청에 따라 [[흉노]] 정벌을 나섰다. 그 후 몇 번이나 흉노 정벌에서 공적을 올려, 기원 전 121년에 표기장군에 임명되고, [[기원전]] [[119년]]에는 흉노의 본거지를 격파해, 위청과 함께 대사마로 임명되었다. 큰 공로와 무제의 총애, 그리고 젊은 나이의 권세를 가졌던 곽거병이었지만, 기원 전 117년 불과 24세의 나이로 병사했다.
곽거병과 위청은 동시대에 활약했으며, 혈연이기도 하여 종종 비교의 대상이 되었다. 위청은 소년기에 노예로 살았던 경험이 있기 때문에 사람에게 겸손하게 대하였고, 항상 아랫 사람을 챙겼다. 반면 곽거병이 철이 들었을 때에 이미 일족은 외척이었으며, 외숙부가 흉노 정벌에 큰 공을 올리고 있었다. 그는 위청과는 대조적으로 오만하고, 병사가 굶고 있을 때에도 자신은 호화로운 막사에서 연회를 열었다. 그러나 의외로 궁정의 병사 사이에서도 곽거병 쪽이 더 인기있는 인물이었다. 위청은 겸손이 도를 지나쳤고
==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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