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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틀러 사상 ===
;나의 투쟁
''[[나의 투쟁]]''에서, 히틀러는 "동방노선 대 동방정책"이라는 장 전체를 독일과 독일 민족을 위한 레벤스라움의 필요를 설명하는 데에 할애했다.
 
그는 ''레벤스라움''을레벤스라움을 이루는 데 정치적 의지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인용문|또한 이 운동은 전통이나 선입견에 구애됨 없이 오늘날 제한된 생활에서 이[독일] 민족을 새로운 영토로 끌어내고, 그것에 의해 또 지상에서 아주 없어지거나 노예 민족으로서 다른 민족에 봉사하게 될 위험에서 영원히 벗어나는 길로 전진하기 위하여 우리 민족과 그 세력을 집결하는 용기를 내야 한다.
국가사회주의 운동은 우리[독일] 민족 인구와 면젹 사이의 불균형 — 식량 확보와 호구지책과 강력 정책의 기조로 간주된다 — 이나 우리나라의 역사적 과거와 희망을 걸 수 없는 현재의 무기력 사이의 불균형을 없애도로 노력해야 한다.<ref>아돌프 히틀러, 황성모 역,《나의 투쟁》, ISBN 978-89-497-0382-4, 동서문화사, 2014, p. 783.</ref>}}
 
국가사회주의 운동은 우리[독일] 민족 인구와 면젹 사이의 불균형 — 식량 확보와 호구지책과 강력 정책의 기조로 간주된다 — 이나 우리나라의 역사적 과거와 희망을 걸 수 없는 현재의 무기력 사이의 불균형을 없애도로 노력해야 한다.<ref>아돌프 히틀러, 황성모 역, 《나의 투쟁》, ISBN 978-89-497-0382-4, 동서문화사, 2014, p. 783.</ref>}}
따라서, ''레벤스라움''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과 [[나치 독일|제3 제국]](1933-45)의 주요 외교정책 목표였다; 그러므로 히틀러는 국가적 인구 과잉을 막기 위한 미봉책으로서의 전전 국경의 회복은 거부했다.<ref>Roberts, Andrew. ''The Storm of War'', p. 144. ISBN 978-0-06-122859-9</ref> 그러한 관점에서, 히틀러는 국경의 본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따라서, ''레벤스라움''은 국가사회주의 독일 노동자당과 [[나치 독일|제3 제국제3제국]](1933-45)의 주요 외교정책 목표였다; 그러므로 히틀러는 국가적 인구 과잉을 막기 위한 미봉책으로서의 전전 국경의 회복은 거부했다.<ref>Roberts, Andrew. ''The Storm of War'', p. 144. ISBN 978-0-06-122859-9</ref> 그러한 관점에서, 히틀러는 국경의 본질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또한, 히틀러는 당의 정치적 의지를 통해 이루어질 독일을 위한 레벤스라움의 지리학을 밝혔다.
 
{{인용문|이상으로 우리 국가사회주의자들은 우리나라[독일]의 세계대전 전의 외교정책에 대해서는 마침표를 찍어두기로 한다. 우리는 600년 전에 도달한 시점에서 출발한다. 우리는 유럽 남쪽 및 서쪽으로 향하는 영원한 게르만인의 이동을 멈추고, 동쪽 토지에 눈길을 돌린다. 우리는 드디어 세계대전 전의 해외 식민지정책 및 무역정책을 청산하고 장래의 영토정책으로 이행한다. 우리가 오늘날 유럽에서 새로운 영토에 대해서 말할 경우 우리는 첫째로 오직 러시아와 그에 종속하는 주변 국가를 떠올릴 수 있을 뿐이다.<ref>《나의 투쟁》, p. 792-793.</ref>}}
 
;나의 투쟁 II
 
''나의 투쟁''의 미출간된 속편인 ''나의 투쟁 II''(''Zweites Buch'', 1928)에서 히틀러는 민족사회주의 정당의 미래 외교정책에 의한 레벤스라움 사상을 표명한다. 미래 독일인 인구의 증가를 위해, 히틀러는 [[피임]]과 국외 이주 같은 정책이 독일의 민족과 문화를 약화시켰으며 군사적 정복만이 레벤스라움을 획득하는 유일한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그러한 정책을 반대했다.
 
{{인용문|이에 대해서 국가사회주의 운동은 외교정책을 생각할 때 언제나 우리 독일 민족의 생존에 필수적인 영토를 확보할 필요성에 비추어 결정하고 있는 것이다.
 
국민적 [[부르주아지|시민계급]]처럼 타민족의 게르만화 또는 독일화에는 무관심하고 우리 민족의 확장만 생각한다. 국가사회주의 운동은 정복된, 이른바 게르만화한 체코인이나 폴란드인인 경우 국민적으로, 민족적으로 강화되었다고는 결코 보고 있지 않다. 오히려 인종적 약체화를 보고 있는 것이다.<ref>《나의 투쟁》, p. 883.</ref>}}
 
따라서, 병합된 국외 지역의 비게르만 인구는 게르만화되지 않을 것이었다:
 
{{인용문|다시 말해서 민족국가로서는 어떤 상황에 있건 폴란드인을 언젠가 독일인으로 만들겠다는 등의 의도로 폴란드를 병합해서는 안 되었던 것이다. 민족국가로서는 반대로, 독일 민족의 피를 약화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서라도 이 인종적으로 다른 분자를 끌어안거나 재빠르게 추방해 버리고 그렇게 비게 된 토지를 자기 민족 동포로 채워야 할 것인지 결단을 내려야 했던 것이다.<ref>《나의 투쟁》, p. 886.</ref>}}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