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종 (조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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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애 ==
=== 출생과 호란 ===
효종은 [[조선 인조|인조]]의 둘째 아들로 어머니는 [[인렬왕후]]이며 성은 [[이씨|이(李)]], 휘는 호(), 본관은 [[전주이씨|전주]](全州), [[자]]는 정연(靜淵), [[호]]는 죽오(竹梧), 비(妃)는 신풍부원군(新豊府院君) [[장유]](張維)의 딸 [[인선왕후]]이다. [[1623년]] [[인조 반정]]으로 아버지 능양군이 즉위하면서 왕자로 책봉되고, 1626년(인조 4) 봉림대군(鳳林大君)에 봉해졌다.
 
[[1635년]](인조 13년) [[송시열]]과 [[윤선도]] 등이 대군사부(師傅)에 임명되어 봉림대군과 [[인평대군]]을 가르쳤다. 그중 송시열은 [[청나라]]의 침략을 당한 [[조선]]의 현실을 [[금나라]]의 침략을 당한 [[남송]]과 같이 보았고, [[주자]]의 사상이 이를 극복하는 해답이라 보았다. 송시열이 항상 주자를 언급하자 효종은 '말마다 옳은 이는 오직 주자이며, 일마다 옳은 이가 오직 주자이십니까'라고 반문했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