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산대놀이: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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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송파산대놀이<br />(松坡山臺놀이)
| 전승_국가 = {{국기나라|KOR}}
| 유형 = [[대한민국의 중요무형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 (제1호 ~ 제100호)|중요무형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
| 그림 = Korean mask dance-Songpa sandaenori-06.jpg
| 그림크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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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산대놀이'''(松坡山臺놀이)는 송파 지역에서 전승되던 탈놀이로, 놀이꾼들이 탈을 쓰고 재담, 춤, 노래, 연기를 하며 벌이는 연극적인 놀음이다.
 
송파는 한강변의 5강(송파, 한강, 서빙고, 용산, 마포)의 하나로서 송파진(松坡津)으로 불리던 곳이며, 조선왕조 후기에는 한국에서 가장 큰 향시(鄕市) 15곳 중의 하나인 송파장을 이루어, 송파산대놀이의 경제적 요건이 갖추어져 있었다. 연희자의 한사람인 허호영(許浩永)의 말에 의하면 약 200년 전부터 송파산대놀이가 창성되었으나 중도에 쇠진되었던 것을 1900년부터 송파에 거주하는 허윤(許鈗)에 의해 구파발 본산대 연희자 윤희중(尹熙重, 1840∼1923)을 초빙하여 재건하고, 그 뒤 연중행사로 정월 보름ㆍ단오ㆍ백중ㆍ추석에 놀았는데 7월 백중에는 크게 놀았다고 한다. 1924년에는 큰 규모의 산대놀이 모임을 송파에서 열었는데 이때에 구파발ㆍ아현ㆍ퇴계원ㆍ의정부ㆍ노량진 등지에서 20여명의 이름있는 연희자들이 모였다고 한다. 이듬해 한강대홍수로 송파마을이 유실되자 주민들은 가락동과 돌말이[石村]에 정착하면서 산대놀이의 명맥을 이어오다가 현재 중요무형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으며, 서울놀이마당 전수회관에서 전수되고 있다.
 
송파산대놀이도 [[양주별산대놀이]]와 같이 그 주제를 보아서도 산대도감극(山臺都監劇) 계통의 중부형(中部型)의 한 분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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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공개자료}}
 
[[분류:서울특별시의 중요무형문화재국가무형문화재]]
[[분류:조선의 무용]]
[[분류:탈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