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 (화학):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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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소 이름 ==
{{참고|IUPAC 명명법}}
원소 이름의 유래는 원소라는 개념 자체가 없던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기 때문에, [[산소]], [[수소]] 같이 고대부터 이미 잘 알려져 있던{{출처|날짜=2008-7-8}} 원소들은 각 나라와 언어 별로 서로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독일어]]의 {{lang|la|Natrium}}과 [[영어]]의 {{lang|en|Sodium}}은 모두 [[나트륨]]을 가리킨다.) 그러나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원소의 영어 이름은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IUPAC)이 결정하며,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에서 유래한 이름이 서로 섞여 있다. 원소의 한국어 이름은 [[대한화학회]]가 결정하며, 2007년부터는 모든 원소의 명칭을 독일어가 아닌 IUPAC에서 정한 대로 부르고 있다.<ref>{{웹 인용|url=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contents_id=7501&category_type=series|제목=네이버캐스트 :: 오늘의 과학 - 망가니즈|저자=박준우|날짜=2012-02-15}}</ref>
 
최근에 발견되어 새로 이름이 붙이는 원소의 경우 발견자에게 그 명명권이 주어지며, [[장소 이름을 딴 화학 원소|지명]]이나 [[사람 이름을 딴 화학 원소|사람 이름]]으로부터 유래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대체로 학자적 양식을 지닌 과학자들은 원소 이름의 어원에 대한 몰지각한 관행에 반발하여 다른 명칭으로 부른다. 또한 20세기 후반 이후로는 [[반감기]]가 매우 짧아 극히 짧은 시간에만 존재하는 원소들이 실험실에서 많이 발견되었는데, 이 때문에 어느 연구단이 해당 원소를 발견했는지에 대한 논쟁이 일어 원소 이름이 결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