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미쓰히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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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세가 된 1973년에는 체력적으로도 쇠퇴하였고 기술적인 벽에 부딪치면서 또다시 4승에만 그칠 정도로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 이번에는 예전부터 갖고 있던 [[커브 (야구)|커브]]를 더욱 연마하여 두 종류의 커브를 나눠 던지는 투구 기술을 몸에 익혔다. 더욱이 상대방의 호흡이나 노림을 벗어나는 투구 방법도 몸에 익히면서 1974년부터는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를 기록했다. 1976년에는 아다치로부터 싱커를 몰래 배운 야마다가 26승을 올리는 것과 동시에 아다치 자신도 17승을 올리면서 한큐의 완전 우승(2시즌제의 전·후기 리그 모두 우승)에 기여했다.
 
1978년 8월, 오랜 세월 낮은 투구 자세를 계속 지탱했던 [[무릎]]을 다치면서다쳤다(왼쪽 슬[[관절염]]). 공식전에서는 부상의 영향으로 4승에 그쳤지만 일본 시리즈에서는 2경기에 선발로 나와 1차례의 완봉을 기록해 일본 시리즈 감투상을 수상했다. 이듬해 1979년부터는 1군 투수 코치를 이후에는겸했지만 뚜렷한 활약을 남기지보여주질 못할못했고 정도로등판 성적이기회가 침체됐고없었던 1980년 시즌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전년도인 1979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하려고 했지만 1980년에도 코치 겸임으로 선수 등록을 했다<ref>[http://www.sportsclick.jp/sportscard/column01/index36.html {{lang|ja|しゅりんぷ池田のひとくちコラム! 第36回:引退選手のカード制作で要注意の“一軍試合出場なし”}}] - SportsClick</ref>).
 
타구 처리에도 뛰어나 [[미쓰이 골든 글러브상|다이아몬드 글러브상]]을 통산 4번이나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