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제플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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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본햄]](John Bonham) - 드럼
* [[존 폴 존스 (음악가)|존 폴 존스]](John Paul Jones) - 베이스, 키보드, 만돌린
 
== 표절 논란 ==
한국에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얘기였지만, 레드 제플린은 락뮤직 역사상 가장 많은 표절의혹을 받았던 뮤지션이기도 하다.<ref>{{웹 인용|url=http://www.turnmeondeadman.net/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19&Itemid=28 |제목=Led Zeppelin: Plagiarism? |날짜 =2010|확인일자=2011-12-03}}</ref> <ref>{{웹 인용|url=http://earfarm.com/features/daily-feature/monday/1820 |제목=Countdown: 10 Songs Led Zeppelin Stole From Other Artists|날짜 =2008-12-01|확인일자=2011-12-03}}</ref> 그 중 여러 곡들의 경우 원곡자들측에서 소송을 걸려 하면 레드 제플린측이 표절을 사실상 인정하여 크레딧 수정, 저작권료 배분 등의 합의로 무마시키곤 했다.
 
하지만, 블루스는 락의 전신이 되는 음악이라서 당시에는 블루스 곡들을 그대로 가져오는게 관행처럼 여겨졌었고 우리가 아는 많은 락밴드들이 이같은 일을 해왔다. 게다가 블루스는 구전되는 음악이라서 표절이라고 할 수 없고 샘플링이나 개작이라고 해야 옳다는 말도 안되는 쉴드를 치는 팬들도 많다.
 
하지만 블루스란 장르는 표절이 허용된다는 식의 위와 같은 변명은 열성 팬들의 옹호일 뿐, 타당성이 떨어지는 무리한 주장이다. 당대에 역시 블루스에 기반한 락음악을 했던 롤링 스톤스, 크림, 지미 헨드릭스, 도어즈, 재니스 조플린, 밴 모리슨(사실 이들 뿐 아니라 당시 6·70년대 대부분의 락뮤지션들은 블루스에 영향을 받은 음악을 했었다) 등의 뮤지션들은 표절 시비 곡이 거의 없는 반면에 유독 레드 제플린은 표절 곡들이 유난히 많았던 것을 보면, 블루스에 영향을 받은 록 음악엔 표절이 관행적이었다라는 물타기성 주장은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위엔 블루스만 언급이 됐는데, 레드 제플린의 표절곡들은 그 원곡들이 블루스 뿐 아니라 로커빌리 등 여러 장르에 걸쳐 있다.
 
== 발매한 앨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