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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미'''(曺秀美, 영문 이름: Sumi Jo</small>, [[1962년]] [[11월 22일]] ~ )는 [[대한민국]]의 [[소프라노]] [[성악가]]이다.
 
초등학교때 [[성악]]을 시작하여 선화예중·[[선화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과 개설 사상 최고 실기 점수로 수석 입학했다.<ref>조수미 홈페이지 - [http://www.josumi.com/sumi_bio_1.asp Sumi Jo - Biography]</ref> 1983년 [[이탈리아]]로 유학을 떠나 로마 [[산타 체칠리아 음악원]]에 입학해 5년제 학교를 2년 만에2년만에 초고속으로 졸업했다. 1985년 나폴리 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1986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리골레토]]》의 '질다' 역으로 첫 주연 데뷔했다. 1988년 [[베르디]] 오페라 《가면무도회》에서 오스카 역으로 [[플라시도 도밍고]] 등과 함께 녹음에 함께 참여하여 세계적인 명성을 쌓을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하였으며 이 오디션에서 명 지휘자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카라얀]]은 조수미에 대해 "신이 내린 목소리"라며 극찬했다.<ref>[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9&aid=0000650213 소프라노 조수미 "여자로 살고 싶어요"] 매일경제 2007년</ref> 또한 [[주빈 메타]]로부터 "100년에 한두 사람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의 주인공이다"라는 극찬을 받았다. 세계 5대 오페라극장을 섭렵하면서 [[게오르그 솔티]], [[주빈 메타]], [[알프레드 크라우스]], [[로린 마젤]] 등의 명 지휘자와 함께 [[마술피리]] 등 여러 오페라에 출연했다. 1993년 [[게오르그 솔티]]와 녹음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그림자 없는 여인]]》은 [[그래미상]] 클래식 오페라 부문 최고 음반에 선정됐다.
 
1993년 이탈리아 최고 소프라노에게만 준다는 황금 기러기상을 수상했고, 2008년에는 이탈리아인이 아닌 사람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 [[푸치니상]]을 수상했다. 2011년 기준으로 25년차 성악가로 1년에 300일 이상 세계 각지에 공연을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