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신문: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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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신문의 효시는 1896년 4월 7일에 창간된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지인 《[[독립신문]]》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그것은 순국문과 영문의 격일간(隔日刊)으로서 한국에서 최초로 광고를 다룬 신문이었고 또 최초로 외국인에게 국내여론을 알린 신문이었다. 또, 독립신문은 그보다 2년 뒤 창간된 《매일신문》 및 《황성신문》과 더불어 개화사상을 고취시키고 외세침투의 배격과 민족의 자주독립을 부르짖으면서 독립협회운동을 성원해 주었다.<ref name="글로벌_1"/>
 
[[경술국치]]로 총독부기관지를 제외한 이들 민간신문은 모두 소멸되고, 이때부터 1920년 《[[조선일보]]》·《[[동아일보]]》·《[[시사신문]]》의 3개지가 나타날 때까지는 한국 언론 암흑기 중의 암흑기로도 불린다.불리기도 특히 동아·조선 양대신문은 창간당시부터 1940년 8월 10일 [[일제]]의 탄압으로 강제 폐간당할 때까지 잇따른 정간·압수·언론인 투옥 등 온갖 시련을 참아가면서 민족의 대변기관으로 일제식민정책에 항거하였다한다.<ref name="글로벌_1"/>
 
== 대한민국의 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