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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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100명의 구성원 중에서, 과반수가 모여야 집회가 개시된다고 하는 경우, 이를 의사 정족수라고 한다. 즉, 50명 이상이 모여야 투표를 시작할 수가 있다. 그리고 의결 정족수가 참석자의 과반수이면, 그 참석자 중에서 다시 50% 이상이어야 찬성이 된다. 정확히 50%이면 즉, 가부동수이면 가결인가 부결인가를 사전에 정해놓는다.
==공식안건상정==
투표에서는 공식 안건 상정을 해야 한다. 즉, 정해진 일시에 모여서 그 시간내에 투표를
==투표의 만장일치와의 차이==
투표의
총의의 경우, 일정한 집회에 모이지 않더라도 개별로 1대1 접촉을 통해 논의할
== [[세계무역기구]]에서의 총의 ==
국제기구인 [[세계무역기구]]에는 총의와 [[역총의]](reverse-consensus)라는 제도가 있는데, 총의는 단 하나의 반대가 나오면 부결되는 의사결정방법을 말하며
총의는 표결에 의한 만장일치 제도가 아니라 표결에 의하지 않는 만장일치를 의미하며, 따라서 보통의 경우 총의가 성립될 가능성은 별로 많지 않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 "총의에 의해 결정한다"고 표현하는 것은 매우 지루하고 느린 속도로 논의하겠다는 뜻 또는 사실상 논의를 거부하는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20&article_id=0000292780§ion_id=104&menu_id=104 中 “상임이사국 일본 어림없다”] [[동아일보]] 2005-04-06<br>왕광야(王光亞) 유엔 주재 중국대사는 기자회견에서 “안보리 개편안은 191개 회원국의 표결이 아닌 컨센서스(총의)를 통해 결정돼야 한다”면서 “시한을 정하지 말고 회원국들에 좀 더 철저히 토의할 시간을 주면 폭넓은 합의를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고 말했다.</ref><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713015§ion_id=101&menu_id=101 WTO각국, DDA협상에 외교적 총력전] [[연합뉴스]] 2004-07-26<br>WTO의 합의 절차는 회원국 전체의 컨센서스(총의)를 기준으로 하고 있어 지난 2001년 출범 이후 DDA협상은 지리하고 완만한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ref><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1&article_id=0000444120§ion_id=104&menu_id=104 WTO회원국, 2차초안에 대부분 냉담 반응] [[연합뉴스]] 2003-08-26<br>카스티요 의장은 그러나 초안을 고치는 쪽으로 총의(컨센서스)가 이뤄진다면 고칠 수 있겠다고 발언, 사실상 문안의 수정 가능성을 부인했다.</ref><ref>[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D&office_id=009&article_id=0000206607§ion_id=104&menu_id=104 인도'核영웅' 대통령됐다] [[매일경제]] 2002-07-20<br>그는 여러 집단간의 컨센서스(총의)를 이끌어내는 데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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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에서도 총의에 의해 안건을 처리하는 경우가 있다.
[[국회법]] 제112조 제3항 의장은 안건에 대한 이의의 유무를 물어서 이의가 없다고 인정한 때에는 가결되었음을 선포할 수
== 각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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