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적 다민족국가론: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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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은 [[중화인민공화국]]이 [[동북공정]], [[서남공정]], [[서북공정]] 등의 역사공정에서 기본으로 삼는 논리로서, 현재 중국 땅에 있는(혹은 과거에 지금의 중국 땅에 있었던) 모든 민족은 광의의 [[중국인]]([[중화민족]])에 속하며, 그들의 역사 또한 [[중국의 역사]]와 직결된다는 것이다.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에 의하면 [[조선족|재중 한민족]]의 역사는 [[중국사]]에 포함된다. 실제로 [[중화인민공화국]]이 통일적 다민족국가론을 내세우는 것을 반영하는 예로서,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구연변조선족자치주]]의 만천성국가삼림공원에는 웅녀상이 건립되어 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항의 ==
[[고구려]]가 도읍을 만주지역의 [[국내성]](國內城)에서 대동강변의 [[평양성]](平壤城)으로 옮긴 시기는 427년인 [[장수왕]] 15년이었다. [[평양]] 천도 이전 [[만주]] 지역에서의 [[고구려]] 역사를 [[중국의 역사]]의 일부로 보는 [[동북공정]]이 한중 현안으로 표면화된 것은 [[2003년]]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