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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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적 배경 ==
기원전부터 [[이스라엘]] [[민중]] 가운데에는 이미 하느님 나라의 개념이 있었다. 무엇보다도 히브리 사상의 근원이 되는 [[구약성서]]에서 그 표현을 발견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역대기 상]] 29장 10~12절, [[다니엘 (구약성경)|다니엘서]] 4장 3절 등이다. 이스라엘 민족에게 있어서 하느님의 나라는 주로 하나님의 특별한 경영 대상, 그 중에서도 이스라엘 국가를 지칭하는 것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이스라엘 국가가 패망한 이후로 하나님의 나라는 매우 좁은 의미로서 ‘회복될 이상적인 이스라엘 국가’의 의미로도 쓰이기 시작한다. 이스라엘 민중이 그리던 그 이상 국가의 모습은 구약성경의 [[이사야 (구약성경)이사야서|이사야서]] 11장 1~9절에 묘사된 것이 대표적이다:
{{인용문|
# 이사이의 그루터기에서 햇순이 돋아나고 그 뿌리에서 새싹이 움트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