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력: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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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찰력의 계수는 물질의 고유 성질이 아닌, 어떤 물체의 어떤 표면 상태에서 어떤 물질과 접촉하는가 등에 관계있으며 [[실험]]을 통해 결정되는 현상론적인 량이다.
 
교과서는 일반적으로 마찰력은 접촉면의 넓이에는 무관하다고 서술하나 이것은 접촉면이 이상적으로 매끄러운 경우에만 성립한다. 실제로는 접촉면의 매끄러운 정도, 접촉면의 넓이 등에 따라 영향을 받는다.받는의
 
== 마찰의 원인 ==
계에서 물체의 표면은 거친데 이때 두 표면이 부딛히게 되어 [[뉴턴 운동 법칙|작용 반작용]]이 발생한다. 이에 의한 마찰효과는 전체 마찰 효과의 10%에도 미치지 않는다.
 
1950년 보우덴(F.P. Bowden)과 타보(D. Tabor)는 마찰력의 주된 요인이 '표면달라붙기 현상(냉용접 상태, Cold Weld)'라는 것을 밝혀 내었다.
물체의 거친표면의 수많은 접촉점이 순간적으로 냉용접 상태가되었다가 잘려나가는 과정에서 마찰이 발생하는 것이다.
 
마찰력의 원인으로는 집착이론, 정전기 이론 등이 있다.
 
== 마찰의 종류 ==
=== 정지 마찰력 ===
'''정지 마찰력'''({{lang|en|static friction}})은 물체가 움직이지 않는 동안에 받는 마찰력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