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상 세포: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편집 요약 없음
→‎미성숙 세포의 형성: 도움 T 세포에서 보조 T세포로 용어 통일
10번째 줄:
수지상 세포는 조혈 골수 간세포(hematopoietic bone marrow progenitor cell)로부터 만들어진다. 이 간세포(progenitor cell)들은 초기에 미성숙한 수지상 세포로 변환된다. 이 세포들은 높은 내포작용과 낮은 T 세포 활성화 전위라는 특징을 가진다. 미성숙 수지상 세포는 주변 환경으로부터 바이러스나 박테리아와 같은 병원균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샘플링한다. 이것은 [[TLR]](toll like receptor)와 같은 패턴 인식 수용체(PRR)에 의해 이루어진다. TLR은 병원균의 일부 집단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화학 특징을 인식한다. 그들이 일단 병원균과 접촉하게 되면, 활성화되어 성숙 수지상세포가 되며 림프절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미성숙 수지상 세포는 병원균을 식균작용으로 삼키고 단백질을 분해하여 세포 표면에 그 조각들을 MHC를 이용하여 표시한다. 동시에, 그들은 [[CD80]], [[CD86]], [[CD40]]과 같은 T 세포 활성화에서 공동수용체로 쓰이는 세포 표면 수용체의 양을 늘려서 T 세포 활성화에 대한 능력을 증가시킨다. 또한 [[CCR7]]도 양을 늘려서, 수지상 세포가 혈액을 통해 비장으로 이동하거나 림프계를 거쳐 림프절로 이동하는 것을 유도한다. 그 곳에서 그들은 [[항원전달세포]](Antigen Presenting Cell)로서 기증한다. 그들은 [[보조 T세포]](helper T cell)와 [[세포독성 T세포]](killer T cell), 그리고 [[B 세포]]에게 병원균에 대한 항원을 보여주기, 또는 비항원 특이적 공동자극 신호를 통해 활성화시킨다.
 
모든 도움보조 T 세포는 하나의 항원에 대해 특징적이다. 전문적인 항원 표출 세포([[대식세포]], [[B 세포]], 수지상세포)만이 휴지기에 있는 도움보조 T 세포를 항원 표지를 통해 자극할 수 있다.
 
성숙 수지상 세포(mDC)는 [[단핵구]]로부터 유도될 수 있다. 단핵구는 수지상 세포와 대식세포 모두로 분화할 수 있는 백혈구이다. 단핵구는 골수의 줄기세포로부터 만들어진다. 단핵구 유도 수지상 세포는 말초 혈액 단핵구로부터 in vitro로 생성될 수 있다. 이 단핵구들을 [[interleukin 4]] (IL-4)와 [[과립구 대식세포 콜로니 자극 인자]](GM-CSF)로 처리해주면 한 주 이내에 미성숙 수지상 세포(iDC)로 분화된다. [[종양 괴사 인자 알파|Tumor necrosis factor]](TNF)를 추가적으로 처리해주면 iDC를 성숙 수지상 세포로 분화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