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릴리온: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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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마릴리온'''》(The Silmarillion)은 [[존 로널드 루엘 톨킨|J. R. R. 톨킨]]이 쓴 [[소설]]로서, [[가운데땅]]을 포함하는 톨킨의 세계 [[아르다]]의 역사를 다뤘다.
 
이 작품은 톨킨의 청년기인 1930년경에 처음 집필되었으나, 톨킨은 작품을 완결하지 못하고 사망하였다. 이후 그의 원고를 아들 크리스토퍼 톨킨이 정리하여 출판하였다. 출판되지 못한 원고는 이후 《[[가운데땅의 역사]]》라는 12권으로 구성된 시리즈로 엮이게 되었다. 《실마릴리온》은 ‘아이눌린달레’‘[[아이눌린달레]]’, ‘발라퀜타’‘[[발라퀜타]]’, ‘[[퀜타 실마릴리온]]’, ‘아칼라베스’‘[[아칼라베스]]’, ‘[[힘의 반지와 제3시대]]’의 다섯 파트로 나뉜다. 그중에서 가장 긴 시간을 다루며 작품의 길이 역시 가장 긴 ‘퀜타 실마릴리온’을 흔히 본편이라고 칭한다.
 
아이눌린달레는 [[아르다]]가 작품 내의 유일신 [[일루바타르]]에 의해 창조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발라퀜타는 신적인 존재인 [[발라]]들의 외양과 역할에 대한 소개이다. 퀜타 실마릴리온은 [[놀도르]]계 엘프족의 일원인 [[페아노르]]가 만든 보석 [[실마릴]]과 이를 사이에 두고 일어나는 엘프족과 악의 화신인 [[모르고스]]와의 전쟁을 묘사하는 가상의 신화이며, 아칼라베스는 인간들의 섬대륙 왕국 [[누메노르]]의 몰락을 다루고, 힘의 반지와 [[제3시대]]는 《[[반지의 제왕]]》의 배경과 사건들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