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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포역'''(春浦驛)은 [[전라선]]의 폐역된 [[철도역]]이다. 처음에는 '''대장역'''(大場驛)이라는 이름으로 개통하였는데, 이 이름은 [[일제 강점기]] 춘포면 소재지 지명인 대장촌(大場村, {{ja-y|大場村|おおばむら|오오바무라}})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익산시는 일제 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본래의 지명을 찾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여 [[1996년]] [[1월 1일]]부로 [[춘포면]] 대장촌리를 [[춘포면]] 춘포리로 개칭하였고 이에 따라 '''대장역''' 역명 역시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2007년]] 6월 부터 여객/화물은 취급하지 않았다.
 
춘포역사는 [[슬레이트]]를 얹은 맞배지붕의 목조 구조로서 소규모 철도역사의 전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역사(驛舍)로써 건축사적, 철도사적, 근대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5년]] [[11월 11일]] [[대한민국의 등록문화재|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 등록문화재]] 제210호로 지정되었다.<ref name="문화청고시제2005-79호">문화청고시제2005-79호, 《등록문화재 지정》, 문화재청장, 대한민국 관보 제16125호, 148면, 2005-11-11</ref>
 
== 연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