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엔드오브런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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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엔드라는 지명이 처음 사용된 것은 19세기 초로, [[차링 크로스]]를 기준으로 상류 사회가 형성되어 있는 서쪽 지역을 가리키는 말이었다.<ref name=mills>Mills, A., ''Oxford Dictionary of London Place Names'', (2001)</ref> 웨스트엔드는 [[시티오브웨스트민스터|웨스트민스터 시]]와 [[캠던 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ref name=plan>그레이터런던 행정청, ''[http://www.london.gov.uk/archive/mayor/strategies/sds/london_plan/lon_plan_5.pdf The London Plan: The Sub Regions]''</ref>
 
[[시티오브런던]]이나 스퀘어마일이 런던의 핵심 금융 업무 지구라면, 웨스트엔드는 주요 상업 문화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영국]]에서 가장 큰 [[중심업무지구]]가 형성되어 있으며, 그 규모와 위상은 [[뉴욕 시]]의 [[미드타운 맨해튼]], [[서울특별시]]의 [[강남구]], [[도쿄 도]]의 [[시부야]], [[마드리드]]의 [[푸에르타델솔|솔 지구]], [[파리 (프랑스)|파리]]의 [[8구 (파리)|8구]], [[로마]]의 [[EUR (로마)|EUR]] 지구와 비견할 만하다. 사무실 임대료 역시 세계에서 가장 비싼 지역 중 하나로 [[실리콘밸리]]의 [[샌드힐 로드]]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ref name="bloomberg12042014">{{cite뉴스 news인용|title=Venture Capital: Sand Hill Road Rules the Valley|url=http://www.bloomberg.com/bw/articles/2014-12-04/venture-capital-sand-hill-road-rules-silicon-valley|accessdate=19 April 2015|work=Bloomberg News|date=4 December 2014}}</ref>
 
==역사==
[[File파일:London , Kodachrome by Chalmers Butterfield.jpg|thumb|250px|1949년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바라본 [[섀프츠베리 애비뉴]]]]
[[브리타니아|고대 로마]]와 [[중세]] 시대의 [[시티오브런던|런던 시]] 바로 서쪽에 자리해 있었던 웨스트엔드는 혼잡한 시내에서 나오는 연기가 바람을 맞아 오지 않는다는 이유 때문에 부유층들로부터 거주지로 인기를 끌었다..<ref>Robert O. Bucholz and Joseph P. Ward: ''London: A Social and Cultural History, 1550-1750''.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2012, p. 333</ref> 또한 국왕이 머물던 [[웨스트민스터 궁전]]과도 가까웠으며, 대부분 지역은 [[시티오브웨스트민스터]] (32개 [[런던의 구|런던구]] 중 하나)에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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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광장==
[[File파일:Marble.arch.london.arp.jpg|thumb|250px|[[마비 아치]]]]
웨스트엔드는 수많은 유명 [[런던의 광장|광장]]과 피카딜리 (원형 광장)이 밀집해 있는데, 특히 이 피카딜리의 이름을 따와 런던의 여러 로터리에 각각 붙여지기도 했다.
*[[버클리 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