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두 판 사이의 차이

내용 삭제됨 내용 추가됨
회사 정보 수정.(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확인.)
회사 정보 수정. (법인 등기부 열람 확인.)
6번째 줄:
|형태 = [[주식회사]]
|창립 = [[1952년]] (강원탄광)<BR/>[[1953년]] [[6월 10일]] (대한중공업공사)<BR/>[[1962년]] [[11월 10일]] (인천중공업)<BR/>[[1964년]] [[9월 1일]] (인천제철)<BR/>[[1966년]] (강원산업)<BR/>[[2001년]] [[7월 23일]] (INI스틸)<BR/>[[2006년]] [[3월 10일]] (현대제철)
|해체 = [[1962년]] [[11월 9일]] (대한중공업공사)<BR/>[[1966년]] (강원탄광)<BR/>[[1970년]] [[4월 1일]] (인천중공업 합병)<BR/>[[2000년]] [[3월 15일]] (강원산업 합병)<BR/>[[2001년]] [[7월 22일]] (인천제철)<BR/>[[2006년]] [[3월 9일]] (INI스틸)<BR/>[[2015년]] [[7월 1일]] (현대하이스코 합병)
|창립자 =
|시장 정보 = {{kse|004020}}
20번째 줄:
|순이익 = 739,166,631,634원 (2015)
|자산 총액 = 31,936,433,537,461원 (2015.12)
|주주 = 기아자동차주식회사 외 특수관계인: 42.59%<br />국민연금: 6.27%
|모기업 = [[현대자동차그룹]]
|자회사 = 현대비앤지스틸주식회사, 청도현대기계유한공사
30번째 줄:
 
== 역사 ==
* [[1953년]] [[6월]] 현대제철이 설립.
[[1953년]] [[6월]] 현대제철이 설립됐다. 1970년 4월 대한중공업공사(인천중공업으로 상호 변경)흡수 합병하고 1972년 5월 철근공장, 1973년 7월 전기제강공장에 이어 1975년 5월 소형공장의 조업을 시작했다. 1978년 6월 현대그룹에 편입됐다. 1985년 인천합금철을 흡수 합병했으며, 1987년 5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하였다. 1982년 한국 업계 최초로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대형구조물 골조로 사용되는 H형강공장 연산 30만톤 규모를 준공했고,포항에 주력공장이 소재한 전기로 업체인 연산 400만톤규모 2000년 3월 강원산업을 인수했다. 전기로에서 생산되는 H형강의 세계 1위 생산업체이다. 대형 H형강 공장에서는 국내 유일의 철도 레일 생산업체이다. 2000년 12월, 특수강 스텐레스 냉연강판 업체인 창원 삼미특수강 스텐레스냉연강판공장을 인수했다. 2001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된 후 7월 INI스틸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4년 한보철강 전기로 제강소와 당진 철근 공장을 인수 합병했다. 2010년 연산 400만톤 급 고로 2기를 완공했는데, 독일 티센크룹에서 기술을 도입한 한국 최초의 5,000M3이상 초대형 고로 시대를 열었으며, 매연 분진 없는 철광석 운송 시스템을 한국 최초로 도입해 친환경 제철소를 구축했다. 2013년 제3기 고로를 완공으로 우수한 품질의 자동차용 강판과 조선용 후판 공급체제를 구축했다.
* 1970년 4월 대한중공업공사(인천중공업으로 상호 변경)흡수 합병
* 1972년 5월 철근공장 조업 시작.
* 1973년 7월 전기제강공장 조업 시작.
* 1975년 5월 소형공장의 조업 시작.
* 1978년 6월 현대그룹에 편입.
* 1982년 H형강공장(연산 30만 톤 규모) 준공.
* 1985년 인천합금철을 흡수 합병.
* 1987년 5월 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
* 2000년 3월 강원산업 주식회사를 인수.
* 2000년 12월 특수강 스텐레스 냉연강판 업체인 창원 삼미특수강 스테인리스 냉연강판공장을 인수.
* 2001년 4월 현대자동차그룹에 편입.
* 2001년 7월 INI스틸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
* 2004년 한보철강 전기로 제강소와 당진 철근 공장을 인수 합병.
* 2006년 3월 현대제철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
* 2010년 연산 400만톤 급 고로 2기를 완공
* 2013년 제3기 고로를 완공
* 2014년 1월 현대하이스코 주식회사의 냉연강판 제조 및 판매부문 분할합병.
* 2015년 7월 현대하이스코 주식회사 합병.
 
== 사건, 사고 및 논란 ==
=== 산업재해 문제 ===
* 2012년 9월부터 2014년 1월까지 1년여의 기간 동안 모두 13명의 근로자가 현대제철에서 사고로 사망하여 현대제철의 안전 의식과 대책에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br* />2013년 5월, 전로제강공장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 5명이 아르곤가스에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직후 고용노동부는 당진제철소를 특별 점검했는데, 이때 현대제철 898건, 협력업체 156건, 건설업체 69건 등 총 1천123건의 산업안전법 위반 사항이 적발되기도 했다. 같은 해 11월에도 제철소 내 그린파워발전소에서 가스가 누출돼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는데, 이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산소마스크와 가스누출 경보기 등 기본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공장시설에 들어갔던 것으로 드러나서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잇따른 사고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현대제철은 2013년 12월 5일 안전 확보를 위해 1200억 원을 투자하고 전담 인력을 50명 늘린다는 내용의 종합 대책을 발표했으며, 일련의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임원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하지만 그 이후인 2014년 1월 19일에 또 다시 협력업체 직원이 고온의 냉각수 웅덩이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다시 비판을 받았다.
 
<br*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감 표명과 함께 특단의 대책과 그에 대한 실천을 촉구했으며, 금속노조는 현실성 없는 안전계획이 노동자들만 잡아먹은 '죽음의 공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br />같은 해 11월에도 제철소 내 그린파워발전소에서 가스가 누출돼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는데, 이들 사고 당시 근로자들은 산소마스크와 가스누출 경보기 등 기본장비도 착용하지 않은 채 공장시설에 들어갔던 것으로 드러나서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다.
 
<br* 2014년에 다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현대제철의 수장인 [[박승하]] 부회장과 그룹 회장인 [[정몽구]]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되었다. />박승하 부회장은 2013년 6월 철의 날 기념행사와 12월 5일 대국민 사과 등 안전사고 예방을 두 번씩이나 약속했지만 모두 지키지 못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7978956&cp=nv|제목=방하남 "현대제철 사망사고 유감"… 23일 사망자 또 발생|출판사=국민일보|날짜=2014-1-27}}</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723847|제목=안전대책 무색, 또 사망사고…현대제철 왜 이러나|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4-1-27}}</ref><ref>{{뉴스 인용|url=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3&news_seq_no=1636402|제목='또 사망사고' 현대제철 왜 이러나|출판사=MBN|날짜=2014-1-28}}</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204240|제목=안전대책 무색, 또 사망사고…'현대제철 왜 이러나'|출판사=SBS|날짜=2014-1-27}}</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sportsseoul.com/read/economy/1307557.htm|제목='또 사망 사고' 현대제철, 1년새 10명 'CEO 박승하' 책임론 확산|출판사=스포츠서울|날짜=2014-1-27}}</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27/2014012700112.html|제목=당진 현대제철 또 死亡사고… 1년5개월 사이에 13명 숨져|출판사=조선일보,|날짜=2014-1-27}}</ref>
<br />잇따른 사고로 여론의 질타를 받은 현대제철은 2013년 12월 5일 안전 확보를 위해 1200억 원을 투자하고 전담 인력을 50명 늘린다는 내용의 종합 대책을 발표했으며, 일련의 사고에 대한 책임을 물어 임원 3명의 사표를 수리했다.
 
<br />하지만 그 이후인 2014년 1월 19일에 또 다시 협력업체 직원이 고온의 냉각수 웅덩이에 빠져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다시 비판을 받았다.
 
<br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유감 표명과 함께 특단의 대책과 그에 대한 실천을 촉구했으며, 금속노조는 현실성 없는 안전계획이 노동자들만 잡아먹은 '죽음의 공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br />2014년에 다시 발생한 사고로 인해 현대제철의 수장인 [[박승하]] 부회장과 그룹 회장인 [[정몽구]]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되었다.
 
<br />박승하 부회장은 2013년 6월 철의 날 기념행사와 12월 5일 대국민 사과 등 안전사고 예방을 두 번씩이나 약속했지만 모두 지키지 못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ref>{{뉴스 인용|url=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7978956&cp=nv|제목=방하남 "현대제철 사망사고 유감"… 23일 사망자 또 발생|출판사=국민일보|날짜=2014-1-27}}</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6723847|제목=안전대책 무색, 또 사망사고…현대제철 왜 이러나|출판사=연합뉴스|날짜=2014-1-27}}</ref><ref>{{뉴스 인용|url=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3&news_seq_no=1636402|제목='또 사망사고' 현대제철 왜 이러나|출판사=MBN|날짜=2014-1-28}}</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2204240|제목=안전대책 무색, 또 사망사고…'현대제철 왜 이러나'|출판사=SBS|날짜=2014-1-27}}</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sportsseoul.com/read/economy/1307557.htm|제목='또 사망 사고' 현대제철, 1년새 10명 'CEO 박승하' 책임론 확산|출판사=스포츠서울|날짜=2014-1-27}}</ref><ref>{{뉴스 인용|url=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01/27/2014012700112.html|제목=당진 현대제철 또 死亡사고… 1년5개월 사이에 13명 숨져|출판사=조선일보,|날짜=2014-1-27}}</ref>
 
=== 용광로 추락 사망 사건 ===
2015년 4월 3일, 현대제철 인천공장에서 근로자가 용광로에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1500도가 넘는 고온의 쇳물에 빠져 죽은 탓에 시신도 수습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당시 사고 직후 현장을 촬영한 사진에 의하면 현장에는 난간조차 없었으며 바닥에는 미끄러운 쇳가루가 쌓여 있었고, 조명도 어두웠다고 한다. 당국은 이를 안전규정 위반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ref>[http://www.moneyweek.co.kr/news/mwView.php?no=2015040515198088437&outlink=1 현대제철 용광로서 추락사고…직원 1명 사망] 머니위크, 2015년 4월 5일</ref><ref>[http://www.asiatoday.co.kr/view.php?key=20150404010002336 현대제철 인천공장, 직원 쇳물에 추락해 사망] 아시아투데이, 2015년 4월 4일</ref><ref>[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929388 1500도 끊는 쇳물에 빠진 근로자…안타까운 사고] SBS 8시 뉴스, 2015년 4월 14일</ref>
 
== 사업장 현황 ==
* 본점 : 인천광역시 동구 중봉대로 63 (송현동)
* 서울지점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길 50 (중학동, 더케이트윈타워)
* 제주지점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원님로399번길 319
 
== 각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