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유릉: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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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 고종|고종]]의 장례 때는 명성황후의 [[재궁]](梓宮)을 청량리에 있던 구 홍릉(현 [[홍릉수목원]])에서 현 홍릉([[남양주시]] [[금곡동]])으로 옮겨 합장하였고, [[대한제국 순종|순종]]의 장례 때에도 순명비(純明妃)의 재궁(梓宮)을 구 유릉([[어린이대공원 (서울)|어린이대공원]], 능동)에서 현 유릉([[남양주시]] [[금곡동]])으로 옮겨 합봉하였다.
 
* 홍릉(洪陵)은 고종 32년([[1895년]])에 조성된 [[명성황후]]의 능으로, [[1919년]] 고종의 인산일(因山日<ref name="word_funeral_day" />, [[3월 1일]])에 황후의 재궁을 초장지 홍릉(<ref name="tomb_hongrung">대한제국 시기 홍릉은 [[한성부]] 동부 [[한성부#행정 구역|인창동]](仁昌坊) 청량리(현 [[동대문구]] [[청량리동]] 홍릉수목원)에 있었다.</ref> 에서 지금의 홍릉에 합봉하였다. 이날 [[3.1 운동]]이 일어났다.
* 유릉(裕陵)은 대한제국 광무 8년([[1904년]])에 조성된 [[순명효황후]]의 능으로, [[1926년]] 순종 인산일([[6월 10일]])에 황후의 재궁을 초장지 유릉(<ref name="tomb_yurung">대한제국 시기 유릉은 [[경기도]] 양주 [[용마산 (서울)|용마산]] 내동(현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있었다.</ref> 에서 지금의 유릉에 합봉하였다. 이날 [[6.10 만세운동]]이 일어났다.
 
새로운 능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던 능의 칭호를 가져다 쓰는 것이었기 때문에 일제로서도 이것을 막을 구실은 없었으며, 능의 이장 문제 또한 이왕직이나 총독부가 관여하지 않는 황실 내의 문제로 여겨졌기 때문에 이 문제는 별 탈 없이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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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릉 (裕陵, [[대한제국]] [[순종 융희제]](純宗 隆熙帝)와 [[순명효황후]], [[순정효황후]])
* 홍릉·유릉 권역
** [[영원 (무덤)|영원]] (英園, [[의민태자|의민 황태자 이은]](懿愍 皇太子 李垠))<ref name="tomb_youngwangrung">영왕의 친모이자 후궁, [[순헌황귀비]] 엄씨의 [[영휘원]](永徽園)은 초장지 홍릉([[동대문구]] [[청량리동]])에 소재.</ref>
*** [[회인원]] (懷仁園, [[이구 (1931년)|회은 황태손 이구]](懷慇 皇太孫 李玖))
** 의친왕묘 (義親王墓, [[의친왕|의친왕 이강]](義親王 李堈)과 왕비 덕인당 김씨)
*** 귀인 장씨묘 (의친왕의 친모, 2009년 6월 4일 [[고양시]] [[서삼릉]]에서 홍유릉으로 천장<ref name="governer_moving_tomb_without_agree_1">그러나 이 천장에 대해서는 문화재청이 일방적으로 천장한 것이라 하여 논란이 있다. [https://www.kscoramdeo.com/news/articleView.html?idxno=22791 고양신문], [http://www.kg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354986 경기신문 기사]</ref><ref와, name="governer_moving_tomb_without_agree_2">*이에 대한 [http://www.cha.go.kr/newsBbz/selectNewsBbzView.do?newsItemId=155357688&sectionId=e_sec_1&pageIndex=6&mn=NS_01_01&strWhere=&strValue=&sdate=&edate= 문화재청 해명]</ref>
*** 수관당 정씨묘 (의친왕의 계비)
*** 수인당 김씨묘 (의친왕의 계비, [[운현궁]] [[이우]](李鍝)의 생모)
** 덕혜옹주묘 (德惠翁主墓, [[덕혜옹주]])<ref>* 덕혜옹주의 친모, 귀인 [[복녕당 양씨]]묘는 고양시 서삼릉 묘역에 소재.</ref>
** 후궁, 귀인 [[귀인 이씨 (광화당)|광화당 이씨]]묘
** 후궁, 상궁 [[삼축당 김씨]]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