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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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가 많은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는 사실은 1610년에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그는 자신이 직접 만든 망원경으로 은하수를 관찰하여 흐릿하게 성운처럼 보이는 [[은하수]]가 실제로는 개개의 별들로 분해 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1750년에는 영국의 [[토머스 라이트]]([[:en:Thomas Wright (astronomer)|Thomas Wright]])가 은하수는 많은 항성이 중력으로 묶여 회전하는 천체로, 이것을 내부에서 보고 있기 때문에 하늘에서 띠 모양으로 보이는 것이라는 설을 [[태양계]]에 대한 관측에서 유추하였다.
 
[[파일:Herschel-Galaxy.png|thumb|right|250px|허셜이 별의 개수를 세어 추론한 은하의 구조]]
 
은하수의 실제 모습과 태양이 은하수 내에 어디에 위치하는 지를 알아내려는 시도는 [[윌리엄 허셜]]에 의해 처음으로 이루어졌다. 1788년 영국의 [[윌리엄 허셜]]은허셜은 밤하늘의 각 방향에 존재하는 별들의 수를 세어, 어두운 별은 먼 거리에 있다는 가정을 바탕으로 별들의 분포를 구하려고 시도했다. 그 결과, 항성은 은하수에 가까울수록 많이 분포해있다는 것을 발견했고, 태양은 은하의 중심부분에 위치한다고 결론을 내렸다.<ref name=paul1993/> 1920년에는 네덜란드의 [[야코뷔스 캅테인|캡타인]](Jacobus Cornelius Kapteyn)이 허셜의 방법에 따라 더 정교하게 관찰하였고, 우리 은하의 직경은 약 15kpc이며, 허셜과 마찬가지로 태양은 거의 중심에 있다고 주장하였다. 한편 미국의 [[할로 섀플리]]는 [[구상성단]]의 분포가 궁수자리 방향이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우리 은하는 지름이 약 70kpc인 편평한 원반이며 태양은 그 외곽에 위치한다고 주장했다.<ref name="our_galaxy" /> 실제로는 [[성간물질]]에 의한 빛의 흡수 효과를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에 은하계의 크기에 대한 의견은 모두 올바른 값이 아니었지만, 태양계가 원반 모양의 우리 은하 외곽에 있다는 섀플리의 주장은 오늘날에도 올바른 것으로 여겨진다.
 
=== 외부 은하의 발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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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0년에 천문학자인 토머스 라이트([[:en:Thomas Wright (astronomer)|Thomas Wright]])가라이트가 은하수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고, 하늘에 성운처럼 보이는 천체들은 우리 은하 같은 것이라고 추론을 하였다.<ref name="our_galaxy">
{{웹 인용
|last1=Evans |first1=J.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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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UDFy-38135539.jpg|thumb|가장 먼 은하 중의 하나인 [[UDFy-38135539]] 약 131억 광년 떨어져 있다.]]
 
1944년에는 네덜란드의 [[헐스트헨드릭 판더휠스트]]([[:en:Hendrik C. van de Hulst|Hendrik van de Hulst]])가 우리 은하의 성간 수소 가스가 21cm선을 방출할 것 이라고 예측했고, 이 전파 선은 마침내 1951년에 관측되었다.<r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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